만화, 영화로 본 세계사 여행 스피치 강좌 : 박세호 강사

 

 

오늘 장맛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수강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수업에 임했다.

강사님은 방대한 분량의 지식을 갖고 계셔서 많은 것을 알려주려고 하셨다.

 

 

 

 
 
이 수업은 이미 세계사에 대한 어느 정도의 지식이 있는 분들이 들으면 참 재미있을 수업이다.
강사님은 세계 3대 문명지를 중심으로 세계의 역사가 전쟁의 역사였음을 소개하였다.
 
 
 
첫 장면에 강의 목차를 띄우시고 전쟁이란 무엇인지, 전쟁의 정의도 내리시고
 
 
 
 
 
 
 
 
 
 
전쟁에서 전략이란 무엇인지, 전략의 요소에 대하여도 설명하셨다.
 
 
 
 공격 작전시 전투력이 약화되는 이유에 대하여 설명하시는데 흥미롭다.
 
 
 
 튀니지 '카르타고' 여행을 한 분의 칼럼도 소개하셨다. 지중해 최대세력으로 해상무역을 주름잡던 카르타고, 한니발 장군으로 유명했던 곳이었는데 결국 로마에 의해 멸망을 당한 곳이다. 로마는 침략 이후 그 곳의 문화 유적지를 거의 다 파괴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메디나 유적지는 남아 있다고 한다.
 
 
 
 
오늘 강의를 통해 앗수르 문명, 페르시아 문명, 히브리 문명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실 때 아는 이야기가 나오면 재미가 있는 걸
보면 사전 지식이 있어야 세계사 수업도 재미있는 것 같다.
결국 전쟁의 신인 그리스의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 페르시아문명도 몰락하고 알렉산더 대왕은 11년간 전쟁으로 페르시아 이집트, 인도 지역까지 점령하였는데 33세의 나이에 말라리아 전염병으로 죽었다니. 
 
어떤 전쟁의 신도 생명만큼은 어쩔수가 없나 보다.
 
그 이후 카르타고의 한니발 장군이 세계를 넘보려고 로마를 계속 침략했지만 결국 로마에 의해 침략을 당하고 이제 로마제국의 시대로 들어서게 된다.
 
강사님 왈 "그 당시는 전쟁은 늘 일살 있는 일이고 현대에 무역을 하기 위해 무조건 외국에 나가 지사를 설립하고 하는 것처럼
무슨 일이든 빌미로 삼아 전쟁을 하던 전쟁의 역사였다고 한다.
 
 
다음 시간에는 프랑스와 독일의 전쟁사에 대하여 배우며 전쟁의 참혹상에 대해서 배울 예정이다.
 
이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사전 지식이 있어야만 흥미 진진한 수업이 될 것 같다.
강사님의 방대한 지식을 우리가 다 받아 먹을 수 있기를 바라며.
끝까지 수업에 임하셔서 많은 것을 얻어가시기를 바란다.
 
 
글 : 모더레이터 이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