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권50+센터 2학기 ‘은퇴체질 만들기 프로젝트-50+돈이 보인다’ 강좌는 은퇴해서 더 행복한 은퇴체질 만드는 법, 50+세대 재무관리를 위한 심층설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총6회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은 두 번째 시간으로 우리은행 미래설계팀 정인호차장이 강사로 수고해 주셨다.
국내 최초 은행은 대한제국의 대한천일은행(우리 자본으로 설립되었고 어린 영친왕이 4년간 대표)이고 4년 후 일제에 의해서 강제로 조선상업은행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다음은 옛 은행원들의 근무&교육 모습과 1958년 전산장비와 숙녀금고, 옛 예적금통장 사진이 소개되었고 이어서 한일+상업+평화->우리은행으로 이어지는 우리은행 역사가 소개되었다.
다음은 본격적인 ‘은행 활용하기’이다.
정기예금 만기13개월?, 정기예금 자동 재예치 서비스, 정기예금 일부 해지 서비스, 보안계좌등록 방법과 해외여행 때 챙겨야할 정보로 인터넷&모바일앱에서 우대되는 환전서비스, 여행자보험 가입 필수, 카드 분실 때 신고 60일 전 사용분까지 보상된다는 내용이 소개되었다.
다음은 은행거래 100% 활용법-Fine(금융종합포털사이트) 소개와 대출이자 부담 줄이기, 착오송금 반환받기, 분실 신용카드 사용액 보상받기, 숨은 은행돈 찾아드립니다(Account-info에서), 계좌이동제도 소개, 신용관리 잘 하는 법, 보이스피싱 사례와 예방법 소개, 국민연급 수령 계좌 안내(우리웰리치100연금통장-수수료 면제, 금리우대 1.5%), 또 우리은행의 다양한 정보 활용 위한 위비톡 소개가 이어졌다.
강의 도중 미네소타 의학협회의 ‘노인의 정의’가 가슴에 와닿는다.
노인이란 ‘호기심도 없고 이상도 없는 무관심으로 영혼이 주름진 사람‘이라고 한다.
나이와는 무관하다는~ㅠㅠ
강의 후에도 여러 질의응답과 숨은 은행 돈 찾기 등 1:1 상담이 이어졌다.
잘 모르는 금융정보에 대해서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알기 위한 50+세대의 노력이 대단하다.
50+세대의 행복한 은퇴체질을 만들기 위해서는 금융지식이 필수이기 때문이리라.
다음 시간에는 국민연금 및 사회보험 사용설명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