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학교) 8체질 건강관리(1강) - 강사 김기열
- 체질병 예방과 빛나는 삶을 위한 황금열쇠 -
첫 강의라 모더레이터의 도심권 50플러스센터 열린학교 안내와 함께 이번 강좌의 대표 강사님이신 김기열 강사님을 소개한다.
이번 강의에는 다섯분의 강사님이 함께하실 예정이다.
8체질 건강관리는 1학기 열린학교의 인기있는 강좌였는데 2학기에도 많은 분들이 강의실을 꽉 채운 것을 보니 우리 50+세대들이 건강에 대하여 얼마나 관심이 높은지 실감한다.
김기열 강사님은 50대 초반까지 대학에서 노어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셨는데 2011년에 교통사고로 장애4급 판정을 받으시고 재활의 힘든 과정을 겪으시다가 8체질자연치유를 알게되어 지금은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고 하신다.
8체질을 만나 체질식을 하고 건강해졌다고 하시며 멋진 후반전을 꿈꾸기 위해, 1강 제목이 ‘인생이모작과 8체질’이다.
50+세대들과 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신다는 말씀과, 병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말씀에서는 체험에 따른 사명감이 느껴진다.
50+세대들에게 중요한 것은 건강과, 직업(일)이다.
이시기를 사추기라 하는데 인생이모작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시기 이기도 하다.
그래서 내 건강은 내 손으로 자연치유법을 통해 체질을 알고 체질에 맞는 섭생을 하면 치유를 할 수 있다고 하니 모두 진지하다.
서양의학의 특징이 질병 중심이라면, 동양에서는 사상의학이 태양·태음·소양·소음의 네 유형으로 구분하며, 체질의학은 금양, 금음, 목양, 목음, 토양, 토음, 수양, 수음. 이렇게 8체질로 구분한다.
이렇게 체질의학은 사람들의 특성과 체질을 구분하여 그에 맞는 건강한 몸으로 치료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기질적, 생리적, 병리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 되는지는 각자가 다르다.
궁극적으로 공부를 하면서 우리의 체질은 우리가 찾아야 하는데, 오늘부터 체질을 찾아가는 여행을 시작해보자.
조연호의 원시인 건강법(8체질 자연치유 이야기)을 길잡이로 강사님들과 함께....
이어 수강자들의 자기소개가 시작되었다.
홍체를 공부하시면서 더 넓게 8체질에 관심을 가지고 알고 싶어서....
당뇨로 체질식을 하니 좋아지고 있어 지금 해피하게 살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시는분, 또 많은 분들이 나의 건강은 물론 가족의 체질을 알아 더욱 건강하게 살기 위해 오셨다고 한다.
역시 우리 50+세대들이 건강에 관심이 많음을 또한번 느낀다.
그래서 이번 강의는 체질별 자주 나오는 병을 중심으로 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음 시간까지 숙제는 본인의 체질을 한의원에서 알아오는 것이다.
본인의 체질을 알고 강의를 들으면서 접목시켜 보면 더욱 이해가 빠를 듯 하다.
마무리로 강사님께서 6강까지의 커리큘럼 안내를 하시자, 본인의 체질 찾기, 건강과 뷰티, 가족 건강에 대해 ... 모두의 기대가 커진다.
첫날인 오늘의 의욕과 열정으로 종강하는 날까지 완주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하세요 ~ ^-^
모더레이터 : 고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