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재 디자인하라 2회차 - 사회보장제도

       <김숙현 강사>

 

오늘 수업은 김숙현 강사님이 우리나라의 사회보장제도에 대하여 강의하셨다.

낭랑한 목소리와 자신감 넘치는 포스로 국민연금, 국민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주택연금 등 우리사회가 제공하는 제도에 대하여 전문가답게 열강을 펼치셨다.

 

 
 
 사회보장이란 무엇일까?
 사회 보장은 실업, 질병, 사고, 퇴직, 부양 의무자의 사망에 따른 수입 중단을 보장해 주는 것과 출산, 결혼 등에 따른 예외적 지출을 보장해 주는 것이다  라고 정의한다.
 
  1942년 영국의 베버리지 보고서에 의해 영국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사회 보장 제도가 시작이 되었다.
 유사개념으로 사회복지, 사회보호, 사회서비스, 사회사업, 사회복지서비스 다양하다.
 
 
 
국민건강보험에 대하여 알아보면,
 
 
 국민건강보험의 혜택은 틀니와 임플란트, 65세부터 지원하며 틀니는 아래턱, 위턱 각각 지원하며 임플란트 평생 2개만 지원하고 스케일링 연 1회 제공한다. 보건소를 활용하면 좋다.
 
  
 
아직까지 지역가입자는 똑같은 월급 200만원이더라도 직장가입자 건보료 5만9900원에 비해 28만 1480원을 낸다. 이런 폐단 때문에 건강보험개정안을 발의하였는데 아직 요원한 상태이다.
 
 
 
일반 보험에 건강보험을 가입했다면 가입당시보다 건강해졌다는 증거를 제출하면 보험료의 5-20%를 할인 받을 수 있단다.
 
 
 
아래와 같은 놀라운 Tip도 있다. 1년 이상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고 퇴직한 경우 지역가입자의 최초 고지서의 납부 기한 2개월 지나기 전까지 공단 콜센터 1577-1000에 전화하면 재직시 보험료를 최대 24개월까지 직장가입자와 동일하고 피부양자 등재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걸 모르고 지역가입자 보험료 폭탄을 낸 사람들 너무 아깝다.
 
 
 
노인성 질환, 인지장애도 건강검진에서 받을 수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원이 어디에 있는지 싸이트에서 확인하고 그 곳에서 혜택을 받아 보라.
 
 
 
 
국민연금은 꼭 들어두는 것이 좋다.
 
 
 
 
 
 
 
국민연금은 노후에 꼭 있어야 한다는 생각들이 확산되어  반환 일시금도 반납하고 추가 납부가 증가하고 있다.
 
 
국민연금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 10가지 Tip
 
 
 
 노인 장기 요양 보험
 
 
 
 
 
 
 
섬이나 벽지에 거주하거나 천재 지변, 신체, 정신등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가족요양비로 특별현금급여를 신청할 수 있다.
 
 
 
 
 
 
주택 연금도 노후에 좋은 연금이다. 자녀의 동의는 필요없다. 주택연금의 조건은 반드시 거주해야 되지만 예외를 증명하면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정보를 알려면 아래 정보도 참고해 보자.
창업을 알아보려면 다음의 홈페이지를 찾아보라. 
 
 
 
여가, 사회공헌, 교육에 대하여 알고 싶으면 아래 싸이트를 활용해보자.
여성들이 일자리를 얻거나 교육을 받고 싶으면 아래 싸이트를 활용해 보자.
 
 
 
암환자인 경우에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완화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신다. 지인 중에 어떤 분은 돌아가시는 날까지 고통스런 암 치료를 위한 검사를 받다가 돌아가셨다고. 말기 암환자는 치료보다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편안하게 완화 치료를 받으며 가족들과 따뜻한 배웅하에 마지막을 맞이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90세 할머니가 골절로 수술을 받으셨는데 합병증으로 고생하다 돌아가시기  직전에 의사가 산소 흡입기를 껴야 하느냐고 물어본다면 어떻게 할까? 보통은 안된다는 소리를 하지 못한다.
  결국 산소호흡기 끼고  연명치료를 했지만 결국 할머니는 돌아가셨고 병원비는 가족에게 큰 부담으로 돌아왔다. 이럴 때 사전의료 의향서만 있었더라면, 가족들에게 미리 동의하는 서명을 받아 두었더라면 환자도 고생안하고 좋았을 것을...
오늘 수업에선 사전의료 의향서도 직접 수강생들에게 나누어 주는 센스를 보이셨다.
 
 
 
2시간 가량 강의를 하신 강사님, 열강과 그 내용이 너무 알차서
수강생 중 어떤 분은 자기 기관에 와서 강의해 달라 요청도 하시고
모두 거의 기립 박수 수준으로 환호하며 수업을 마치셨다.
다음 수업도 기대된다.
 
 
글 : 모더레이터 이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