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권50+센터 2학기 50+세대를 대상으로 세상에 손끝으로 감성을 전하는, 총16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캘리그라퍼 심화과정’이 다섯번째 시간을 맞았다.
오늘은 ‘귀여운 컨셉 글씨 업그레이드 쓰기(김희경 강사)’이다.
먼저 공지사항으로 종로3가역 1호선 가는 쪽 유리벽에 있는 기존 캘리 작품을 새로운 작품-캘리크라퍼 심화과정 수강생들 작품 8점으로 대체 예정이라고 한다. 7월초쯤 설치한다고 하니 벌써부터 수강생들의 멋진 작품이 기대된다.
오늘은 쓰기 어렵다는 ‘귀여운 컨셉 글씨 업그레이드 쓰기’ 시간이다. 모두들 견본 글씨에 따라 집중하여 열심이다.
그리고 오늘의 과제는 선인장 화분에 캘리 글씨를 적고 제출하면 다음 강좌 때 선인장 그림을 그린다고 한다. 과제는 힘들다는~ㅎ
캘리그라퍼 심화과정은 점점 수준과 난이도가 높아가고, 수강생들의 수준도 높아가고, 16강 후에는 캘리그라퍼 전문가가 되어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