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제목 -'내일 떠날 것처럼 사랑하라'-이 주는 삶의 무게가 가볍지 않게 느껴진다.
 

 

기윤덕 강사님은 수강생들에 묻는다. 죽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수강생들 또한 한 분 한 분 자신의 삶에서 우러난 깊은 울림을 전해준다.  

 '살아가는데, 사랑하면서 살아가리라.'

 '죽음은 벽인가, 문인가?'

 '죽음 준비의 의미, 항상 삶에서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는죽음'

 '죽음과 삶의 경계선은 무엇인가?' 등등...

 

 
 
 
강사님의 안내로 수강생들은 '중년을 사는 지혜'에 관해 생각한다.
 
 인생주기,
 중년, 지금의 나는?
 왜 준비해야 하나.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지금은 100세 시대.
 죽음은 두려움일까? 축제로 맞아들일 수는 없을까?
 
거듭되는 질문과 대답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가끔은 남을 사랑하기 보다 미워하며 살기도 하는데,  남을 미워하는 데도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지 되묻게 되는 시간이다.  
 
 
이 번 강의는 총 6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총 8명의 강사가 참여하여사회공헌형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다음 주 2강에서는 '나는 누구인가 / 버킷리스트'란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에 앞서,
도심50+센터 컨설턴트 선생님의 상담실 개방과 상담신청 안내가 있었고,
각당복지재단 장경희 회장님의 간략한 재단 소개 시간도 있었다.
 

 

                                                                                                                                   모더레이터      박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