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학교 강사의 역량강화 교육이 센터2층배움터1에서 14:00~18:00까지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진행되었다.
50+센터 이모작열린학교 담당인 정현주 대리님의 교육 안내에 이어
전종현 강사님의 '강사 답게, 강의 답게' 강의가 시작되었다.
'지혜는 답이 아니라 질문에 있다'라는 강사님의 말씀은,
수강생들에게 '스스로 묻는 자는 스스로 답을 얻게 되어있다' 강의에 관한 정답을
수강생 스스로 먼저 생각해 보게 하였다.
전종현 강사님은 열린강사로 활동하게 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강사로서의 자기 점점, 비언어적
표현법의 7:38:55의 법칙에 관해 살아있는 강의를 했다.
이어진 교수기법연구, 표현법 연습, 바람직한 자기 소개법 등의 강의는 수강생들이 강사로 활동
하는데 곧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어서 수강생들의 관심이 더욱 컸다.
수강생들은 역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키는 방법을 실제 체험하며 배우기도
했으며, 수강생들은 서로 가까워졌고, 강의실 분위기까지 훈훈해졌다.
두번째 시간,
정현주 대리님의 강사소개와 교육 프로그램 안내가 있었고,
곧 바로 '활발한 수업 분위기를 유도'하는 문성식 강사님의 Teaching Skill 강의가 이어졌다.
강사님은 '강의를 망치는 20가지 방법'을 예를 들어가면, 설명해 주어 수강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모작, 삼모작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50+세대의 취업과 창직에 관해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쳐,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수강생들은 이번 5월부터 열린학교 강사로 활동을 시작한다.
그런데, 열린학교 강사 한 분이 걱정스런 표정으로
'다음 주에 개강인데, 아직 수강생이 8명 밖에 지원하지 않아서 본인의 프로그램이 폐강 될 것 같다'고 하신다. 본인의 노력으론 한계가 있다고 하면서, 센터의 도움이 간절하다고 전하신다.
모더레이터 박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