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기다리던
< 이모작문화학교 꽃보다 청춘 in.japan>
많은 지원생 중 행운의 스무 분으로 교실이 꽉 찼다.
먼저 지난 해 이와 똑같은 포멧으로
영어 공부를 하고 홍콩 자유여행을 다녀온 분들의
인터뷰와 수업과 여행 을 담은 영상물을 보았다.
"밥을 하지 않아 좋았다/
이제는 홀로 자유여행할 용기를 얻었다." 등등의
재미있는 소감을 들으며
일본어 수업과 동경 자유여행을 목표로 삼은
이번 수강생들 마음은 더욱 부풀어 오른듯.
자기 소개 시간에 대부분
은튀 후의 보람, 일본어 공부,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 시도를
수상 신청 이유로 꼽으셨다.
세 분의 전문 강사분이 수업을 이어나가실텐데
오늘은 일본 개요에서, 히라가나 발음과 간단한 인사말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학이란 게 그렇다.
처음엔 큰 뜻을 품고 시작하지만,
인사말 외우다 끝나기 십상이다.
그러나 이번 수강생들은 그러지 않으시리라 믿는다.
모더레이터 옥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