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권50플러스센터 사회공헌일자리사업의 양대산맥 중 하나인 스마트교육사업단이 지난달 치열한 경쟁속에 인원 선발을 완료하고 드디어 오늘 직무교육이 시작되었다. 스마트교육사업단이란 정보화 시대에 발맞추어,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능 중심의 기초/심화교육 및 건강,여가,재무,주거,관계,일 등의 영역별 앱 교육으로 건강한 노년의 삶을 지원하는 세대통합형 사회공헌 사업단이다
총 35명의 선발인원이 단 한명의 예외없이 모두 참석하여 장장 6시간에 걸친 스파르타식 1일차 교육을 성실히 수강하였다. 금일 강의의 첫시간은 국민연금공단의 정태욱과장께서 '8만시간의 법칙'이란 주제로, 변화하는 미래의 모습과 이에 대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비전을 2시간에 걸쳐 제시하였다. 이후 나머지 4시간은 전종현 교수께서 '스마트폰의 기본 다루기 및 다지기'를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선발 인원 대부분이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일가견을 지니고 있음에도 강의내용 하나하나에 주의를 기율이는 모습은 특히 인상적이었다
스마트교육사업단의 직무교육은 5/8~5/29 동안 매주 월/수/금요일 1일 6시간씩 총 60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90%이상 참여한 인원만이 최종 현장에서의 활동이 가능하다. 오늘과 같은 뜨거운 수강의 열기가 마지막 종강하는 순간까지 지속될 것을 기대하며 수강생 전원이 현장에서 보람차게 활동하기를 기원한다.
글과 사진 : 50+모더레이터 김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