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드라이플라워인 피치벨리와 킹스톤을 이용한 선물상자 만들기 시간이다.
고은비 강사님은 미리 예쁜 드라이플라워와 각종 준비물을 수강생들의 책상 위에 준비해 둔다.
강사님은 플로랄 폼 자르는 방법과
미스티 블루, 킹스톤과 꽃잎 와이어링 하는 방법을 시연해 보이고 있고,
수강생들은 진지하게 듣으며, 메모도 하고 있다.
이제, 수강생들은 미스티블루와 킹스톤(장미)을 와이어 작업하고 있다.
강사님은 수강생들의 작업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펴주면서, 시연을 함께 해 보인다.
와이어 작업이 끝나가고,
선물상자 안에 1/3로 자른 오아시스를 넣는다.
상자 속에 드라이플라워를 꽂을 때는 높낮이가 나타날 수 있도록 표현한다.
먼저, 와이어링 해준 잎을 살짝 비스듬히 뉘여서 오아시스 위에 꽂아 준다.
다음엔, 미스터블루를 꽂아준다. 여기까지는 오아시스를 가리기 위한 작업이라고 한다.
다음으로 니겔리아를 꽂고, 피치벨리와 킹스톤을을 꽂으니, 벌써 선물상자가 완성된 느낌이 든다.
마지막, 라벤더 꽂는 작업도 강사님의 섬세한 손길로 시연이 진행되고,
수강생들은 완전히 몰입되어 강의에 임하고 있다.
수강생들의 마지막 손길이 진지하면서도 분주하다.
수강생들의 솜씨도 강사님의 솜씨를 그대로 빼닮은듯, 어느 것이 스승의 작품인지, 어느 것이
제자(?)의 작품인지 모를 정도이다.
수강생들의 관심과 진지함이 수업에서 열정으로 배어난다.
다음 4강에서는 드라이플라워와 꽃다발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아쉽지만, 벌써 마지막 시간이다.
그러나 5월 16일부터 2학기 개강이 다시 시작된다고 하니,
수강생들은 모두 기뻐하며, 기대가 크다고 입을 모은다.
http://bit.ly/2pMOBos 이 곳에서 신청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