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포크음악(특선) 해설’ 5회차 강의에 참석하였다. 오늘처럼 눈이 소복히 쌓이는

날에 접하는 포크음악은 평소보다 한층 맛깔스러운 듯 했다.

 

 

 

본 강의 전, PPT 자료를 중심으로 한 3분여의 짧은 리뷰가 있었다. 순간순간 스쳐가는

장면만으로도 전체적인 강의 흐름을 되새길 수 있었다.

 

 

 

 첫머리 싱어롱은 대장금 주제가인 오나라와 6.25 동란의 아픔이 그대로 묻어있는 단장의

미아리고개였다. 역사적인 내용과 더불어 관련된 설명을 듣고 나니 노래 한마다 한마디가

새롭게 느껴졌다.

 

 

 

이어진 강의는 집시음악에 대한 내용으로, 3주간 연속으로 이어진 강의를 마무리 하는

동영상 자료 소개가 있었다. 소개되는 다양한 자료는 강사의 노력이 얼마나 많았는가를

짐작하기에 충분했다.

 

 

 

네 곡의 아프리카 포크음악 싱어롱으로 오늘의 강의는 끝을 맺었다. 다음 주 마지막

종강시간에는 이미 예고된 바와 같이 30분간의 전체 리뷰와 싱어롱이 어우러지는 발표회

겸 공개강좌가 예정되어 있다. 관심있는 분들은 많은 참관을 기대한다.

 

 

 

<'세계의 포크음악(특선) 해설' 공개 강좌>

일시 : 2018. 12. 20. () 12:30~13:00

장소 : 도심권50플러스센터 2층 배움터2

 

 

글과 사진 : 도심권 모더레이터 김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