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끄는 제목의 강의지요?

나만의 아이디어로 멋진 삶, 보람을 일궈가는 아홉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목요일, 퇴근 후인 7시에 강의 들으러 온다는 게 쉽지 않은데요.
강의를 개설하자마자 정원이 꽉 찬 프로그램입니다.
 
이런 기대에 부응하듯, 
첫 강사이신 정태욱선생님 강의는 무척 신선했는데요.
 
 
국민연금공단 사회공헌부에서 일한 이점을 살려
많은 분들과 협동해 일하는 것을 배웠고
콜라보 디자인, 메이커의 시대 등의 아이디어를 얻었다는데요.
 
재미, 의미, 함께를 모토로 100명과 1000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십니다.
오지랖이 사업이 된다,는 생각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사업을 해왔고 또 해나가고 싶다는 
정태욱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 
누구나 "나도 뭔가를 새롭게 할 수 있을 것같다",는 희망을 읽게될 것입니다. 
 
정태욱 선생님이 해오신 일은 인터넷만 뒤져도 다 알 수 있으니,
망원동시장 프로젝트, 걱정마 김대리 등의 놀라운 아이디어를 공유/공감하실 수 있습니다.
 
 
정태욱 선생님의 첫 강의를 듣고,
미래 디자인 사람책 프로젝트의
나머지 8번의 강의를 더욱 기대해봅니다. 
 
딱딱하게 굳은 머리,
나와 남을 위한 일이 공존가능할까 의심해온 분들에게
좋은 일 하면서 나의 행복도 찾을 수 있음을 일깨우는 강의라고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동영상을 볼 때 멈춤 현상이 있어 컴퓨터 점검이 필요해보입니다. 
 
모더레이터 옥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