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일러스트 수업 2번째 시간이다.
2층 배움실에서는 은은한 묵향기가 음악처럼 흐른다.
수업은 2~3명씩 이루어진 조별로
1:1 수묵화 시연과 실습으로 끊임없이 계속된다.
 

      

 
휴식시간도 잊은채,
작업에 몰두하는 수강생들의 모습에서 삶의 여유가 묻어나고,
수묵화가 좋아서 모인 이분들에게서 벌써 예술가의 혼과 향기가 느껴지는 것만 같다.
 

 

 

 
촘촘한 개인별 지도는
수강생들에게 가득 차 있는  배움의 열기를 그대로 한송이 수묵화로 피워 내게 한다.
 
강사 선생님의 열정에
수강생들은 자기만의 독특한 수묵화를 피워 보답(?)한다. 
강의실에 훈훈함의 향기까지 더해지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