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과 함께 재미있게 풀어가는 고사성어와 생활한자를 시작하며 중국인의 ‘天圓地方’사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중국에 대한 설명을 할 때에는 모두들 중국 여행을 하는 듯 재미있어 하셨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어느 정도 한자를 아시는 분들이 참석하셨다는 말씀에 공감이 갔습니다.
한편 처음 신청하신 분들이 어려워하시는 부분이 있어 생활 속에서 자주 쓰는 쉬운 것과 병행해 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한자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고사성어와 생활한자라 해서 약간은 어렵겠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8강까지 들으셨던 분들이 앞자리에서 선생님과 호흡을 맞춰 열심히 듣고 적으시며 대답하시는 모습과 이상근 선생님의 열강에 쉬는 시간도 없이 2시간이 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