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 열리기 직전 마음 다스리는 법 김홍래 강사
첫눈이 엄청 내린 토요일!
오늘도 뚜껑 열리기 직전 마음 다스리는 법 강의는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주옥같은
명언들이 쏟아졌다.
우리에게 일어난 일은 우연의 법칙이 아니라 필연의 법칙에 의해서
일어난단다. 그 일은 내 삶속에서 나를 도와주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일어난 일이기에 내 인생의 성장촉진제와 같다고 한다.
<필연의 법칙>
만약에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그 일을 대하는 내 마음의 태도는
다음과 같아야 한단다.
‘지금 일어난 일이 분명히 좋은 일인데 어떻게 좋은 일인지 아직
내가 못 찾았다’
세상에는 절대적으로 좋고 나쁜 것은 없다.
지금 일어나는 일이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는 아직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뭔 좋은 일이 생길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
라고 생각하고 좋은 일을 찾으려고 애쓰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어난 일을 탓한다.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그러면서 내 맘대로 할 수 없는 일을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고 탓한다.
사실 주어진 내 운명, 천명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바꿀 수 없는 일이다.
그 불가능에는 도전하지 말라고 권한다.
‘진인사 대천명’ 이라는 말이 있다.
하나의 예를 들면서 어떤 부호가 수영장에 악어 두 마리를 풀어 놓고
‘이 수영장에 헤엄쳐서 건너오는 사람에게는 어떤 소원도 들어주겠다’ 고
이야기 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악어 두 마리를 피해 가까스로 수영장을
헤엄쳐 건너와서 하는 소리가
“누가 나를 밀었어?” 하면서 죽을뻔 했다고 탓을 했단다.
거꾸로 뒤집어 보면
‘나의 소원을 들어주게 하려는 하늘의 천명이야.’ 라고 받아들일수 도 있다.
따져봐야 나는 얻는 게 하나도 없는데 우리는 보통 “왜 이런 일이 나한테
일어났나?“하고 천명을 따진다.
그래서 우리는 긍정 선택의 비법을 알아야 한다.
<긍정 선택의 비법>
생각을 뒤집어 보자.
강사님은 본인의 성격을 어떤 사람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은 수업 진행하시는 강사님을 위해 쉬는 시간에 칠판도 닦고
마이크가 잘 안들리면 마이크도 새로 갈아드리고 했더니
우연히 수업이 끝난 후 어떤 분과 차를 같이 타고 가는데
“저는 선생님이 굉장히 나대는 분 인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하더란다.
그때서야 본인은 적극적이라고 생각했던 성격이 남이 볼때는 나댄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구나 생각하게 되었단다.
예를들어
‘고집이 세다를 뒤집어 보면 소신이 있다.
쓴소리는 바른소리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말은 “나는 바른 소리를 잘해.” 라고 생각하지만
어찌보면 자신의 바른 소리가 남에게 상처를 주는 ‘쓴소리’가 될 수 있단다.
그러므로 뒤집어 생각해 본다면 말조심을 하게 될 것이다.
“ 만만주의에서 도도주의로 가라”
‘나만 옳다. 너만 옳다’고 생각하는데서 벗어나라.
‘나도 옳고 너도 옳다’ 로 변해야 한단다.
우리는 실패와 성공의 차이를 어디서 찾는가?
이동국의 자녀들에게 암벽등반을 하는 시도를 해보게 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그의 아들 시안이가 처음 암벽 등반을 하다가 몇 번
자신 있게 올라가다가 무섭다고 내려올 때 자막에
‘실패’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보여주면서
이것이 정말 실패인가? 물어보신다.
몇 발짝이라도 올라갔으니 실패가 아니라 다시 시도하면 되니
성공으로 갈 수 있는 경험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래서 뒤집어 보자.
실수, 실패 – 경험, 시행착오, 기회
벌써 – 아직
만약에 – 앞으로
때문에 – 덕분에
본인의 장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단다.
아는게 힘 – 모르는게 약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 빚좋은 개살구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 일찍 일어나는 벌레가 새에게 잡아 먹힌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기적이 일어난다.
‘빨강머리 앤’에서 앤이 한 말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다면 기적이다.”
좋지 못한 일도 기적일 수 있다.
우리는 늘 기적을 맞보며 사나보다.
모두 파이팅하세요.
글, 사진 : 모더레이터 이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