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플랫폼 스타트업 창업 : 김동진 강사
오늘 수업은 창업 자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창업자금으로는 자기자본, 정부창업자금, 크라우드펀딩, 엔젤투자,
벤처캐피탈 VC, 지분투자 등 이 있다.
창업을 하고 싶은데 아무것도 몰라 막막할 때는 " K-startup"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라. 그 곳에 다양한 지원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있다.
보통 3-5월이 지원금 신청 기간이므로 정부 산하 각 부서별로 들어가
서치를 해보아야 한다. 특히 미래 창조 과학부 이쪽에서 지원을 많이
해 준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정부 부서, 다른 정부 부서로 들어가
서치해 보면서 정부 창업 자금을 찾아 보아야 한다.
소상공인도 K-startup에 들어가보면 유용한 정보가 많다.
정부 지원금 순차도를 보면
1. 지원금을 받아라.
보통은 특허 출원을 하고 시제품을 제작해서 들고 가야 그걸 보고
지원금을 줄지 안 줄지를 결정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연초에 서버가 마비될 정도록 많이 들어간다.
창업진흥원이나 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진흥원, 소상공인진흥원 등
진흥원이라고 쓰여 있는 곳은 자금을 지원해 주겠다는 의미가 있으니
꼭 들어가 서치를 해 보라고 한다.
2.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면 받아라.
출연자금도 받을 수 있으면 받고 그 다음코스가 대출을 받아라.
대출부터 받고 거꾸로 지원금 받으려고 하면 안된다.
“대출 받았으니 지원금 필요없겠네요.” 이렇게나온다.
3.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가라.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이 서로 연동하기 때문에 신원조회해서
이쪽에서 받으면 저쪽에서 지원 못 받는다. 보통은 기술보증기금을
뚫는게 더 좋다.
특허 등록과 사업계획서, 시제품을 갖고 가야한다. K-start up 에도
들어가면 진흥공단 대출 등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가 다 나온다.
모르면 케이 스타트 업 홈페이니 Q&A에 질문하면 답변이 온다.
4. 사업계획서를 잘 써야 된다.
사업계획서에 왜 이 사업을 하느냐? 뭐를 할 거냐? 어떻게 비즈니스를 할거냐“를 풀어
사업계획서에 넣어야 한다. 제목을 잘 써야 한다. 또한 내가 하는 사업의
핵심적인 내용은 무엇인가를 잘 써야 한다. 30장은 기본이다.
5. 서면 제출 후 통과되면 대면심사를 하게 된다.
보통 대면심사 때 질문을 보면
“그래서 그 아이템은 뭐예요?” 아이템을 쉽게 매력적으로 어필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묻는다.
질문 2
“고객들이 뭐라 하던가요?”
질문 3.
“비지니스 모델<BM> 이 뭐예요?”
질문 4.
“앞으로 사업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 앞의 질문을 통해 비젼을 잘
설명했다는 얘기이고 더 듣고 싶다는 질문이다.
질문 5.
“혼자 할 수 있겠어요?” 이럴 때는
“팀이 있습니다. 혹은 팀을 구성해서 할 겁니다.” 라고 대답해야 한다.
강사님은 개인적으로 홍보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네이버 블러그는 5천명까지 친구추가 할 수 있고, 페이스북도 5천명까지
만들 수있다. 즉 1인당 만명이면 팀을 이루어 10명이 되었다 하자
그러면 다 모으면 십만명이 된다. 그 인프라면 뭐든지 할 수있단다.
플랫폼은 공유, 상생, 협력이 모토이므로 함께 뭉치면 성공 할 수 있다.
그 네트워크 효과가 홍보하는데 엄청나다.
이어서 클라우드 펀딩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지분투자, 대출형, 후원형, 기부형에 대해 설명하며 예를 들어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영철버거’가 경영이 어려워지자 6800만원을
모아 영철버거를 살렸다는 이야기와, 영화 ‘노무현입니다’도
클라우드 펀딩 성공 사례라고 한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http://tumblbug.com도 소개하였고
보통 이 사이트를 이용한다.
어느정도 수익이 있을 때 유치받는 방법, 즉 스타트업 투자 유치법으로 엔젤,
엑셀러레이트 등이 있다.
최저의 비용으로 사업 모델의 구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엔젤 투자자 중에는 악의적으로 합병을 하려는 세력을 조심해야 하고
지인을 통해서 해야 한다.
또 한 방법으로는 각종 창업 자금 경진대회에 참석해서 어떤 경우는 4억
의 상금을 받을 수도 있다.
다음 시간에는
BM 특허 길라잡이 와
국내외 스타트업 현황과 시사점
인터넷 플랫폼 비즈니스 동향 분석에 대해 강의 하신다.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총정리하고 개별적인 컨설팅과 Q&A를 가질 예정이고
마지막 시간이라 설문조사도 진행된다.
창업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니 창업에 한발짝 다가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두려워하지 말고 한번 도전해 봄도 좋을 것 같다.
글, 사진 : 모더레이터 이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