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행복한 마음챙김 명상' 강의도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지난주에 이어

오늘 역시 강의 첫머리는 요가 스트레칭이 장식하였다. 10분가량 진행된 요가

스트레칭에 수강생들은 이미 스트레칭 동작을 마스터한 듯 유연한 자세로 동작을

곧잘 따라하였다. 다만 평소 몸 관리에 소홀한 필자만은 자세도 제대로 취하지

못하였고, 이따금 몸 안에서는 ------” 하는 괴성(?)이 울려 퍼졌다.^^

 

   

이어서는 명상 실습이 진행되었다. 강사께서는 수강생들이 어느 정도 명상에

익숙해졌음을 고려한 듯 호흡명상에 15분을 할애하여 비교적 장시간의 실습이

이어졌다.

 

 

 

 

살습 후 이루어진 주요 소감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평소 신체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 명상 시에는 덜한 것 같다.

● 실습 시간이 늘어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 다른 강의를 진행 중인데 강의 초반부에 미소명상의 도입을 고려중이다.

● 마음의 안정에 도움이 됨을 느끼는데 체득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듯하다.

●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멘트의 톤이 좋아 집중에 도움이 되는 듯하다.

 

 

 

 

10분의 휴식 후에는 ACT를 중점적으로 한 이론 강의가 있었다. ACT란 수용

전념치료를 일컫는 것으로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등의 극복에 효과가 크다고

한다. 관심 있는 독자가 계신다면 다음 강의는 놓치지 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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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사진 : 도심권 모더레이터 김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