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에서는 매너리즘,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미술양식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매너리즘 미술은 르네상스에서 바로크 시기로 넘어가는 1520년경부터 1600년 사이를 풍미한 양식을 일컫는데, 이 시기에 전개된 미술이 기존의 방식이나 형식을 답습한 미술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이 시기 매너리즘 미술은 르네상스 미술의 혼란 상태를 벗어나려는 노력이다. 매너리즘 미술의 대표작은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파르미자니노의 [목이 긴 마돈나], 브론치노의 [시간과 사랑은 알레고리] 등이 있다.
매너리즘 이후 전 유럽은 바로크 미술양식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이때 바로크 미술양식은 국가가 개입하여 국가의 지역적 특색이 반영되었고 배경이 많이 없고 명암이 뚜렷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화가는 카라바조와 루벤스등이다.
로코코 미술 양식은 프랑스에만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프랑스에서 많이 발전한 미술 양식이다. 로코코 미술양식은 귀족문화가 중심이 된 양식으로 미술품에 귀족들의 뜻이 반영되었다. 대표작으로는 [시테르 섬의 출범]이 있다.
신고전주의 미술 양식도 로코코 양식과 같이 프랑스에서 많이 발전한 미술 양식이다. 과거의 고전주의 화법으로 표현된 작품들이 많아 신고전주의로 불리게 되었다. 대표작으로는 [마라의 죽음]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