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플랫폼 스타트업 창업 – 김동진 강사

 

2회차 강의가 시작되었다.

한분도 빠짐 없이 참석한 것을 보면 이 수업이 매력있고 유익하기 때문이리라.

 

 

플랫폼 비즈니스 성공사례로

옥션 창업자와 다음창업자 이재웅 사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려주었다.

 

 

또 에어 비엔비 창업자는 디자인 컨퍼런스 참가차 들렀다가 호텔에 비어있는

방이 없어 민박집에 묵게 되었는데 조식을 먹고 나오다가 ‘에어 비엔비’를

창업해야 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한다.

또한 ‘필웨이’ 창업자 김종성씨는 중고 명품을 거래하는데 2명의 형제와 2명의

여동생이 함께 일하는데 조용히 광고 같은 것도 안하며 알짜로 운영해 창업자금

5천만원으로 1년 수익이 70, 80억을 번다고 하였다.

 

아마존 창업자 제 프베조스는 1994년 인터넷 가상 서점을 오픈하였다.

그는 17세 엄마와 서커스단원 아빠와의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부모님이 이혼하고

엄마랑 살다가 엄마가 재혼하면서 다른 가정에 입양이 되었다고 한다.

그는 대학 다니며 알바를 하다가 인터넷이 발전한다는데 아이템을 찾다가

찾은게 책이란다.

 

 

‘야놀자’ 이수진 대표는 사업에 실패 후 2006년 모텔에 청소부로 취직해서 모텔 총

지배인으로 올라가 모텔의 소모품을 취급하는 네이버 까페를 운영하다가

투자 유치를 받아서 ‘야놀자’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대박을 터트렸다고 한다.

 

배달의 민족 김봉진 대표는 네이버 웹디자이너였는데 2011년 사업을 실패하고

제로에서 플랫폼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2. 플랫폼 기업의 운영 형태를 보면

구글, 네이버, 다음 등은 검색 서비스, 키워드 마켓팅으로 광고 수입으로 수익을 올리고

아마존, 알리바바, 지마켓, 옥션 등은 마켓 플레이스로 수수료로 수익을 올린다.

라이센스 모델은 저작권, 책 음반, 특허권, 상표권, 영화필름 등이 있고

아이템 판매 모델은 온라인 게임, 소셜게임 등이 있다.

 

 

앞으로는 동영상 1인 미디어가

뜨고 있다고 한다.

 

아직 유명하지 않지만 뜨고 있는 플랫폼으로는

PayPal 결제 서비스,

socar, zipcar, greenCar 등의 렌탈서비스

Bugs, dosirak 멜론 등 저작권료로 운영하는 서비스

 

 

 

사업자금, 기술이 필요없고 나만의 개인 브랜드만 잘 만들면 돈을 버는 세상이다.

 

 

3. 플랫폼 스타트업 신생기업 성공사례를 보면

- mr.Koon, 구매 대행 어플

- shop in take : 1인 맞춤식사 배달

- 블루 에이프론 : 식재로 진공포장, 레시피까지 배달

- 트레이지 : 사용자 여행정보제공,

- 글램 스퀘드 : 맞춤형 미용서비스

- Virchbox : 화장품, 샘플 배송 회원들에게 회비 받고 샘플만 제공하다가 좋은 것은 구매로

- KnowRe : 학습 과외, 떨어지는 부분만 따로 과외

- 슬랙 : 사무용 메신지

- 유빔 : 핸드폰 무선 충전

- 잡 플래닛 : 취업 전문 플랫폼

 

 

 

 

마지막으로 트래비스 칼라닉 우버 공동창업자가 한국에 왔을 때 인터뷰 동영상을 보고

마무리를 하였다.

 

끈끈한 유대감을 위해 함께 식사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모두 참석하겠다는 걸

보니 강사님에게서 많은 정보를 얻어 고마움의 표현이리라

이 수업을 통해 1인 플랫폼 창업자들이 많이 나오시길 바란다.

 

무엇을 할까? 아이템만 고민하지 말고 어떻게 할까? 까지 별 시원찮은 아이템도

괜찮은 사업으로 부각될 수 있단다.

 

 

강사님은 봉이 김선달 사업이 가장 각광받는 사업이란다.

자신이 자금을 들이지 않고 플랫폼을 잘 활용하면 돈을 버는 세상,

홍보를 어떻게 할 것인가?

 

어느 정도 사업시작 후 조금 인지도가 높아졌을 때 투자금을 받고 키우는 방법

또 투자금을 받고 파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다음 시간에는 플랫폼 스타트업의 성공전략에 대해서 강의하신다.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하는 걸 보니 이 수업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글, 사진 : 모더레이터 이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