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깔나는 PPT 초급과정' 2회차 강의에 참석하였다. 초급 수준의 엑기스만 골라 집중적으로

다루는 과정으로 오늘 강의 주제는 ‘균형잡힌 슬라이드 레이아웃’이었디.

 

   

오늘 강의의 주요 내용들은 다음과 같았다.

 

■ PPT 형식

- 단순화 하라

-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 읽는 것만으로도 이해가 되도록 작성하라

- 쉽게 배포할 수 있어야 한다.

- 프린트 시 내용이 잘 보이도록 고려하라. (특히 색상에 주의 필요)

- 가독성을 고려한 폰트 크기 설정

- PPT 프로그램 내에서만도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한다

(적절한 템플릿 확보)

 

 

 

■ 슬라이드 요소 구성

- 백그라운드는 간단하게, 색상은 어두운 색 추천

- 폰트의 종류는 2~3개 , 크기 역시 2~3개로

- 표 작성 시는 라인의 체계가 관건임

- 하나의 차트에는 하나의 메세지만

- 도형의 역할은 내용의 구도를 잡는 것

- 전달효과가 큰 클립아트 활용

- 컬러는 의미 전달에 활용

 

 

■ 폰트 관련 사항

 

● NOT TO DO (하지 말이야 할 것)

- 형광색과 빨간색 사용 (빨간색은 적자 표현 시 사용)

- 밑줄 긋기

- 글씨체 기울이기

- 빨간 폭탄 터뜨리기

 

 

● TO DO (해도 좋은 것)

- 강조하고 싶으면 BOLD체 사용

- 더 강조하고 싶으면 색상 변화

- 한 단계　더 강조하고 싶으면 크기 확대 .

 

 

 

상기 사항 외에도 강의 중 강사의 노하우는 쉴 새 없이 쏟아졌고 PPT 작성의 좋은 사례로

강사께서 몸담고 계신 지식커뮤니케이터의 ‘당신의 50+는 무엇입니까?’ 발표 사례도 소개

되었다. 강사가 강조한 내용들이 그대로 반영되어 강의 내용의 이해도가 더욱 높아졌다.

 

 

 

한편 강좌의 강의 교안은 구글 공용문서로 공유되어 수강생들은 필기나 사진촬영 없이 오로지

강의에만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교안 외에도 여러 가지 PPT 자료들도 함께 제공되어

PPT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강사께서는 이번 강좌의 차수가 4차수에

불과하여 내용 이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하시며 특별히 교육 기간의 추가 연장을 제안

하였다. 이렇듯 노력 여하에 따라 PPT 초급 딱지를 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는 또다시 찿아

왔다.^^

 

 

 

글과 사진 : 도심권 모더레이터 김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