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마을(서촌)해설사 양성과정 O.T

 

 

 

 

 

세종마을해설사 양성과정에 들어가며....

 

서촌은 인왕산과 경복궁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조선시대에는

준수방, 인달방, 순화방, 웃대, 우대, 상대마을(上村)이라고도 불렀습니다.

이곳은 조선시대 왕실사람부터 양반 그리고 중인과 일반백성이

시대를 두고 한 공간에서 살았던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세종대왕의 출생지역이자 백사 이항복의 집터 그리고 중인들의

송석원시사가 열렸고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의 단골 소재였으며

추사 김정희의 명필이 탄생한 마을입니다.

 

근현대에는 윤덕영, 이완용등 매국노와 독립운동가인 김가진이 살았으며

이상범, 이상, 노천명, 이중섭, 박노수, 윤동주, 천경자등이 거주하며

문화예술의 혼이 이어졌고 현재는 600여채의 한옥과 골목, 전통시장

소규모 갤러리와 공방등이 어우러진 문화와 삶이 공존하는 마을입니다.

 

[한양길라잡이 대표 이상욱선생님의 가이드북 서문중에서.. 옮김]

 

 

 

 

지금은 역사의 흔적이 남은것이 별로없어

그 발자취를 따라  찾고 공부하고 상상하며

한발자욱 안으로 들어가야 보이는 세종마을(서촌)

 

도심권 50+센터의 주관으로

세종마을 가꾸기회의 지지를 받아

우리역사 알림에 앞장서는 한양길라잡이에서

약 한달간 전문해설사를 양성하여

 

정기적인 해설활동을 통해 세종마을의 참뜻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앞장 설것을 다짐하는

그 첫발을 내딛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분들의 참여로 시작부터 그 열기가 뜨거웠으며

세종마을의 역사,문화적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는 해설사로 거듭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