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푸르른 5월 첫째 월요일
고양 꽃박람회 관람 겸 조이폴리 카혼공연을
보기위해 기대되는 마음으로 박람회장에 갔다.
공연이 시작되자 6명의 조이폴리 타악기 카혼팀이 나와
김현빈샘님의 리더로 일사불란한 손놀림과 여러가지 퍼포먼스로
흥겨운 리듬을 연주 해 주었다.
관객들의 박수 호응을 받으며 리듬은 강렬함과 약함을 반복하며
한사람 한사람 장단을 유도하고 또 같이 두드리며
우리들을 자리에서 들썩하게 하는 신명나는 공연을 했다.
세달 전 부터 배워 온 카혼이라는 타악기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우리가 무대에서 누군가를 위해 멋진 연주를 하여 이렇게 즐거움을
전달해야겠다는 목표의식도 생겼다.
얼마 안된 카혼 심화과정에서 단원 모두 열심히
김현빈샘님의 지도를 받고 노력하니
머지않아 꼭 저런 무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쳐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