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꽃을 접사로 가까이 담는 것을
무지 좋아하는데 꽃수술에 초점 맞추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네요~ㅠㅠ
꽃수술이 쨍 하게 찍히지 않은 것은
포토스케이프로 선명도를 조금 높여보았어요~ㅎㅎ
어때요?
좀 쨍 해 보이나요?
조영대 선생님께서는 되도록
사진을 밝고 쨍~ 하게 찍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게 그리 쉽지가 않네요~ㅎㅎ
꽃수술에 초점을 맞춘다고
반셔터를 누르며 찍었지만
역시 역부족인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ㅎㅎ
앵글에 가까이 당겨서 담아본 거에요~^^
멀리서 걸어오는 연인들을 어웃포커싱으로 날려버리고
홀로 피어 있는 개나리꽃을 주인공으로 잡아보았는데요~ㅎㅎ
같은 각도에서 담은 사진인데
사람이 있고 없고의 피사체 모습이
달라보이는 것 같네요~ㅎㅎ
저만 그렇게 느껴지는 건가요?ㅋㅋ
여기 이 장소도 같은 장소에서
담아본 사진이에요~ㅎㅎ
연이들의 모습은 아웃포커싱으로
제대로 날려버리고
같은 장소에서 개나리꽃을 선명하게 담으려고
노력은 하였는데
어째 쫌~그러네요~ㅋㅋ
가로 크기로 담은 사진을 세로로 편집해 본건데요~ㅎㅎ
여기도 개나리꽃이 만개한 개나리숲이 있는 가운데
친구분들이 사진 찍어주고 계시는 모습을 담아보기도 했구요~^^
가신 후에 개나리숲만을 담아보기도 했어요~ㅎㅎ
아웃포커싱을 뒷부분는 과감히 날려보내고
앞쪽에만 선명히 구도를 잡아보려고 찍어본 건데요~^^
왠지 어색해보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