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학기 열린학교 강사 워크숍 - 매력적인 열린강사 되기
워크숍은 21일(10:30~16:30) 지하 1층 열리마당에서 진행됐다.
50+열린학교 3학기 강의는 23개 강좌 26명 강사들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 훌륭한 강사 자질을 갖춘 분들이 모여 '매력적인 열린강사 되기'워크숍을 진행
하니, 수강생들은 품격있는 양질의 강의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먼저, 사업담당자인 조인근 PM은 50+열린학교 사업운영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어진 워크숍에서 진행자인 김인숙 박사(한국개발연구원)는
'나의 콘텐츠와 강좌 발표하기, 네트워킹' 순으로 오전 일정을 진행했다.
제4차 산업혁명-지식혁명 4.0 시대, 소비자는 변덕스럽다.
소비자(수강생)의 욕구을 충족시키기 위해 유연한 적응(애자일 피드백)이 중요하다.
중간 피드백으로 순간 대응을 하는 것이 시장변화(청중반응)에 예민하고 민첩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지식경연을 위해 조를 편성하고, 조별로 모여 앉았다.
1조: 1인 플랫폼스타트업(창업)- 김동진 강사,
나도 저자다(책쓰기 강좌)- 이춘재 강사,
8체질 건강관리- 이은미 강사,
영화인문학- 최영미 강사,
중장년과 청년이 함께하는 스타트업 프로젝트 팀빌딩- 조한상 강사
2조: 쉬운 오페라 산책- 김강수 강사,
어른도 장난감이 필요하다-나를 닮은 인형 만들기- 김지현 강사,
뚜껑 열리기 직전 마음 다스리는 법- 김홍래 강사,
50+ 행복한 마음챙김 명상- 인창도 강사,
알쏭달쏭 우리말 우리글 바루기- 이영미 강사,
독일/오스트리아 역사/문화에서 배운다- 장시정 강사
강사(지식) 플랫홈, '누구와 함께 할까?'
어떻게 재미있게 진행할 것인가, 수강생들에게 3번 이상 말하게 한다.
실시간 피드백을 한다. 강의 경쟁력은 포멧이다.
3조: 역사트레킹 서울학 개론- 곽동운 강사,
추억을 찾아가는 우리의 아름다운 여행- 김창화 강사,
4차산업현명의 핵심키워드와 블록체인 가상화폐 미래전망- 박용기 강사,
50+ 그 당당한 삶을 위해- 유일민/김혜주 강사
내 강의는 히든 프로그램인가?
오늘 워크숍에서는 서로의 지식을 경영하고, 이를 소비자인 청중 입장에서 평가한다.
열린학교 포멧도 바꿔본다. 청중평가를 통해 배틀을 하고, 본인의 강점을 살린 시간이
이어진다.
4조: 인생 여정의 네비게이션(사주팔자)- 김창태 강사,
창업의 이해(상권분석)-정부 창업지원 정책 및 창업아이템 발굴- 이기만 강사,
마음은 생생, 몸은 탱탱- 정선미/이혜진 강사,
8체질 건강관리- 김기열 강사
5조: 보이차, 녹차, 말차 우리기와 다시 만들기- 김용춘 강사,
공매로 소액 창업하자!- 이희준 강사,
명문 종가에서 배우는 인문학 이야기- 한기홍 ,
세계의 포크음악(특선) 해설 및 싱어롱- 유문환 강사
오전에 가진 지식경연대회 우승팀은 4조였다.
오후에는 전문강사 되기위한 꿀팁과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열린학교 강사 이야기가
이어진다.
강의현장에서 당황스러웠던 상황 및 현명한 10가지 대처방법 꿀팁도 소개된다.
열린학교 강사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의 스킬을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매력적인 강의을 위해 스스로를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3분 강의 시연과 피드백시간에는 강사마다 톡톡 튀는 순발력과 아이디어, 넘치는
끼가 가득했다.
모더레이터 박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