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이모작 문화학교 50+ 역사교실   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

창덕궁에 역사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올들어 가장 추웠던날 ..

하지만 그 추위도 녹일만큼의 열정으로 해설을 해주신

 

주정자선생님의 재미있고 유익한 안내를 받아

모두들 즐거운 표정이었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움, 그 참모습을 보다]

 

창덕궁은 1405년 (태종 5년) 조선왕조의 이궁으로 지은 궁궐이다.

경복궁의 동쪽에 위치한다 하여 이웃한 창경궁과 더불어 동궐이라 불렀다.

 

임진왜란으로 모든 궁궐이 불에 타자 광해군 때에 다시 짓고

고종이 경복궁을 중건하기까지 정궁 역할을 하였다.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임금들이 거처했던 궁궐이며

현재 남아있는 조선의 궁궐 중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창덕궁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배치가 탁월한 점에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World Heritage)으로 등록되었다.

 

 

 

  

 

 

 

 

 

 

  

 

영하의 추위속에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신

주정자 선생님과 함께 다녀오신 많은분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