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을 만족하는 감성여행 : 박영서, 정미정 강사

 

 

오늘의 수업은 음악의 세계로, 클래식의 세계로 이끌며

우리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감성여행을 떠난다.

 

'키리 테 카나와' 라는 뉴질랜드의 소프라노, 마오리족 후손으로

초기에는 메조소프라노였으나 소프라노로 전향했다고 한다.

1968년 오페라 무대에 데뷔한 이래 영국, 미국 등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키리 테 카나와' 가 부른 '연가' 곡을 들으며 클래식 여정이 시작되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G. Pergolesi 페르골레시 바리톤 성악가의 곡도 들어보고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Se tu mi ami를 세칠리아 보텔리가 부른다면

어떤 느낌이 들지 비교하면서 들어본다.

세칠리아 보텔 리가 부른 헨델의 울게하소서도 들어본다.

 

 

 

강사님은 우리나라 성악가의 노래를 들어보며 비교해 보라면서

조수미의 축배의 노래와 신영옥의 넬라 판타지아

홍혜경과 플라시도 도밍고가 부른 그리운 금강산도 들려주었다.

 

 

이제 성악가에서 첼리스트로 넘어간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질 때 무반주로 첼로 연주 한 마티슬라브 로스트로비치

의 영상도 보여주고

 

 

 

스페인 카탈루나 출신 첼리스트 ‘‘파블로 카살스

우리나라 첼리스트 양성현의 스승인 야노스 슈타케르첼리스트도 소개하며

 

 

요요마양성원이 바흐의 첼로곡 ‘suite no.1 in g major’의 곡을

보여주며 서로 비교도 해 보게 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출신 세계적인 첼리스트였던 장하나가 사육제를 연주하는 모습도

보며 최근의 근황이 어떠한지 서로 이야기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강사님은 개인적으로 한국에 소개하며 데뷔를 알렸던 하바시라는

피아니스트를 소개하며 1분에 498타를 빠르게 건반을 치는 사람으로 유명한 하바시를

그 당시 한국에 소개할 때만 해도 아직 명성이 덜 알려지던

때였는데 그 이후 카네기홀에서 데뷔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가

되었다고 한다.

 

 

하바시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세계적으로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면서

지금 세계의 클래식의 흐름을 집어주었다.

 

이 수업을 듣다보니 클래식에 대해 너무나도 모르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였고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 두각을 내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곡도 감상하면서

지적 호기심을 마구 충족하는 시간이었다.

 

오늘 언급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이름을 검색창에서 검색해 보고

유튜브로 그들의 연주곡과 연주장면을 비교해 본다면

현재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동향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사진 : 모더레이터 이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