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들어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길거리에서 꽃을 보기가 쉽지 않아 섭섭하셨지요?
그래서 리본아트교실 여섯번째 시간에는 이러한 선생님들의 마음을 헤아려
보기만해도 향기가 날 것같은 '아네모네'꽃송이가 달린
냉장고자석만들기 시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강사님의 설명에 따라 리본을 접어 손바늘을 한 후,
슥 잡아당기자 꽃모양이 완성!
거기에 레이스와 구슬로 장식을 하자
정말로 아네모네 꽃 한송이가 손 안에 들어왔습니다.
가을이 지나 추운 겨울이 되어도 선생님들께서 냉장고 문 앞으로 달려가시면
언제든지 아리따운 꽃송이를 보실 수 있게 되었네요^^
아네모네는 꽃말로 '기대'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차근차근 인생2막을 준비해 나가시는 선생님들의 앞날에
아네모네의 꽃말과 같은 기대가 가득하시길 바라며
가을의 꽃송이와 함께 이번 시간은 마무리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