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6강 손무와 "손자병법"이다.
어느덧 아쉬운 마지막시간.
노은정 선생님은 하나라도 더 알려드리려고, 열정을 다하신
강의였다.
현존하는 중국의 최고의 병서로 알려진 손자병법은
현대에 와서는 경영,인사관리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삼국지에서 손권이 무력만 강한 여몽에게 손자병법을 공부시킨후
그를 만난 오나라 책사 노숙이 '괄목상대' 라는 말로 여몽의 변화된 모습을 설명한 것은 아직도 유명한 일화이다.
손자병법이 우리나라에 전래된 시대를 보면,
삼국시대 - "오자병법"과 함께 전래되어 읽혀짐
고려시대 - 무장과 학자들의 필독서로 인식됨
조선시대 - 태종때 "무경칠서"가 무과 시험 과목으로 채택되면서 무인의 필수과목으로 인식
이번 시간을 통해서 늘 들어왔던 "손자병법"에 대한 이해를 하게되었고
이번 주말 가까운 도서관에 가서 정독해 보리라 마음 먹었다.
작성자 : 모더레이터 최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