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깨우는 영어 5강
조명원 강사
『영혼을 깨우는 영어』 5강이다.
열강하시는 강사님과 영공하는 수강자들로 분위기가 뜨겁다.
문장의 중심이고 사람의 심장 역할이 되는 것은?
동사(verb)!
동사를 중심으로 양쪽에 명사를 초대하여 문장을 완성한다.
또 앞에 명사는 주어이고 뒤의 명사는 목적어/보어 가 되며, 뒤의 명사를
꾸며주는 형용사에 대한 이야기로 계속 이어 나간다.
언어는 반복적 훈련이 되어야 언어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시며,
기본을 소리 내어 반복 복습을 한다.
기본기에 대한 강조로 발레리나 강수지가 1주일에 1켤레씩 받는 슈즈를
1주일에 4켤레를 써 기본기를 다졌기에 TOP 발레리나가 되었다는 예로
수강자들에게 기본이 철저해야 됨을 강조하신다.
우리 50+들에게 특히 영어는 반복학습이 중요함을 실감나게 한다.
지난 시간에 배운 것도 기억하기 어렵다.
하지만 소리 내어 말로 익힌 것은 바로 답이 나옴을 볼 수 있다.
수강자들의 영어에 대한 열정으로 따라하기와 질문에 답하는 소리가
점점 자신이 있고, 큰 목소리로 울려 나온다.
영어 문장의 꼴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이름인, 문장의 5형식에
대해 차례로 알아본다.
◈ 1형식 – 주어 + 완전자동사 ①단순부사 ②전치사+목적어(명사)=구
③To+동사원형=부정사(명사적용법, 형용사적용법, 부사적용법)
④접속사+주어+동사=절
◈ 2형식 – 주어 + 불완전자동사+보어(명사, 형용사)
불완전 자동사를 그림을 통해 설명하자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며,
쉽게 받아들인다.
◈ 3형식 – 주어 + 완전타동사 +목적어①명사 ②To+동사원형
③동명사 ④접속사+주어+동사
◈ 4형식 – 주어 + 수여동사 + 간접목적어(~에게-사람) + 직접목적어(~을/를-사물)
이렇게 문장의 4형식까지 강사님의 손끝과 소리를 따라하며
수강자들이 영어문법에 빠진 2시간이었다.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수준 높은 이해의 형태는 웃음과 인간적 연민이다.
수학의 천재 리처드 파인만의 말을 빌려 영어 문법 공부를 하면서도
재미있게 웃음을 잃지 말라고 용기를 주신다.
오늘 배운 내용도 정리하여 소리 내어 말해보고 이치를 깨닫고, 반복하여
훈련이 되어 각자의 것으로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50+의 영어에 대한 열정에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모더레이터 : 고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