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크리에이터 양성과정(실전)

 

도심권50+센터가 촬영장 !

 

 

강의실에 촬영 카메라와 조명이 설치되고 동영상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이곳은 유튜브크리에이터 수강자들이 다음 주에 수료식을 앞두고

마지막 과제로 30분 안에 자기 콘텐츠나 유튜브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현장이었다.

 

 

모두들 너무나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이, 과제로 하는 실습이 아닌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 한다.

 

긴장을 한 수강자에게 강사님의 칭찬과 격려 yes

동료 수강자들이 영상에 잘 나오도록 머리도 만져주고, 표정에 대한

코멘트도 해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유튜브크리에이터 양성과정에 처음 들어왔지만 강사님과 수강자들의

표정과 서로의 배려를 보며, 10주 동안의 강의실 분위기가 행복했음이

느껴진다.

 

자신의 콘텐츠 영상으로 외교부 생활을 마치고 시립대에서 10년간

강의를 하였다는 소개와 80이 넘은 나이지만 유튜브 강의를 듣고 유능한

크리에이터가 되어 사회에 공헌하려고 한다는 꿈을 이야기 한다.

 

 

즐겁고 보람 있게 두 자녀에게 짐이 되지 않도록 건강한 삶을 살고자

한다며 은퇴 후에 삶은 매일 행복해야 한다고 강조하신다. 

 

다른 수강자의 영상 촬영이다.

 

 

도보여행을 실천하기 위한 모임의 콘텐츠를 소개한다. 

서울, 경기지역의 둘레길이나, 성곽, 또는 테마여행으로 제주도 등

여러 지방의 산이나 길을 걷고 건강 증진을 위한 도보여행 활동을 한다.

 

 

이 모임에서는 회비를 걷어 연말에 불우이웃 돕기 등 사회봉사활동을

하며 웃음이 떠나지 않는 즐거운 모임에 함께하자고 카메라 앞에서

활짝 웃으신다.

 

또 SNS강사로 활동하면서 이번 유튜브크리에이터 양성과정에 들어오신

이성례 선생님은 강사님과 인터뷰 형식으로 영상을 촬영하였다.

 


 

 

이분은 2015년에 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SNS에 입문하여 전문가

과정까지 수험생 공부하듯이 열심히 한 결과 지금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며 강사님들의 열정과 도심권50+센터 덕분이라며 감사인사로

마무리 하였다.

 

이렇게 처음으로 나만의 콘텐츠를 촬영하는데 쉽지는 않아 보였다.

원고를 써왔지만 카메라 앞에서 생각이 나질 않아 결국 원고를 보고

읽기도 하고, 틀려서 다시하기를 반복하기도 한다.

 

 

결국 강사님께서 몇 차례의 영상을 찍어 노트북에 올려주신다.

그동안 배운 실력으로 나의 발표 영상을 편집하여 완성하는 것이 오늘의

과제이다.

 

 

영상을 보고 잘못 된 곳은 자르고, 음악을 넣고, 예쁘게 나의 모습을

영상으로 이렇게 편집 제작 발표 할 예정이다.

 

 

방송출연자들과 같이 핀마이크를 옷에 꽃고 촬영에 임하자 모두들

떨리고 부자연스럽다고 하시면서도 끝까지 너무들 잘 하셨습니다.

 

다음 주 수료식을 축하드리며...

유튜브크리에이터로 으뜸 나시기를 응원합니다.

파이팅! 하세요

 

모더레이터 : 고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