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디자인사업단 7월 워크숍 - 하반기 실행 제안서 작성
열린사회 북부시민회 박운정 강사
지난 워크숍에서 각 팀별로 공유했던 과제를
협업 내용으로 구분한다.
단기, 중기별 재정리를 거쳐
아이디어 분류표를 만들고
함께 제안서를 작성한다.
서비스디자인사업단 워크숍이 30일 7층 채움터에서 있었다.
박정운 강사는 한달 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을 향해 'Small Talk 할까요?' 라고
제안한다.
'지난 한 달간 가장 인상적인 일, 나에게 주고 싶은 선물은?'
단원들은 돌아가면서 잠시 이야기를 잠시 나눈 후, 워크숍을 시작했다.
오늘은 지난 워크숍에서 각 팀별로 공유했던 과제인 사회공헌(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과 홍보 및 행사(내부조직력 활용, 소통기능강화)를 협업 내용으로 구분한다.
단기, 중기별 재정리를 거쳐 아이디어 분류표를 만들고, 팀별로 제안서를 작성한다.
사회 공헌 전략
사회공헌 팀은 커뮤니티간 협업과 센터와 기관 및 기업간의 교류를 통한 50+세대의
활동기회 넓히기와 보람일자리 사업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안사업내용
청소년을 위한 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복지관, 요양원 등), 사회적기업지원,
서울시 환경 살리기, 아버지(남편) 가사 일하기
도심권50+센터에는 80여개 커뮤니티가 활동 중이다.
사회공헌, 자원봉사, 유급자원봉사, 성장(커뮤니티간 협업),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방법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재료비, 교통비는 필요하지 않을까?
새로 발굴해서 사업화 할때, 그 역할과 센터가 해야 할 구체적인 일도 생각해야
한다.
도심권50+센터는 센터 중에서 선구적이며, 독보적이지만,
예산이 부족하다는 현실적 이유로 가끔 커뮤니티 활동지원에 소극적으로 보일 때도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2017년 모집과 강사비를 맞춤형으로 지원했던 전문사회공헌단 사업이 있기도 했고,
올해는 10개단체를 공모선정해서 각 3백만원씩 지원하기도 했다.
야심차게 시작했던 '커뮤니티 실험실'은 당사자들의 소극적인 참여로 그야말로 실험으로 끝나기도
했다.
커뮤니티 운영은 내부와 외부 상황이 고려되어야 하고, 커뮤니티 만의 단단한 결속력이 필요하다.
도심권50+센터는 수요와 공급을 창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해왔고,
이제는 '지역사회와 어떻게 연계해야하는가?'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
홍보 제안서
도심권, 종로(지역성) -> 정체성 공로화 작업 -> 종로의 전문성을 담은 교육프로그램 개발
홍보 목적과 전략 구체화 : 도심권50플러스센터+종로구청의 협의 및 협업 필요성 대두
도심권50+센터로서 종로50+센터의 역할까지 담는다.
SNS 활동 활성화 : SNS 친구맺기, BAND,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의 공유 캠페인
전개.
카드뉴스 활용과 종로구 소식지 홍보방안 모색, 차별화된 활동과 대외언론 홍보 강화.
커뮤니티 단체 야외 활동시 리플릿 현장배포, 지정 게시대나 현수막 활용(집중 홍보기간).
송년 매듭파티 행사 등으로 내부 결속력과 멤버십 효과를 기대한다.
1) 하반기 시도할 일 : 확정
3개분과 하반기 실행 제안서 작성 (8월 모임에 가져오기)
전체 스케쥴(역할 나눔과 일정)은 8월에 모여서 짠다.
2) 하반기 시도할 일 : 함께 실행 예정
8월~10월초 집중 -> 11월 제안서 작성 -> 12월 초 공유회
모더레이터 박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