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커피 한잔 핸드드립 과정
- 김수정 강사
지난주에 배운 점드립 커피를 직접 만들어 보며
복습을 합니다.
그 과정에서 동으로 만든 드리퍼와 프라스틱 드리퍼의 차이에
대하여 동 드리퍼가 열 전도율이 높아서 동으로 내린 커피가
훨씬 맛이 있다고 합니다.
커피의 유래에 대해 설명합니다.
커피가 제일 먼저 발견된 곳은 이디오피아, 제일 먼저
재배된 곳은 예맨이라고 합니다.
오늘 7강 수업은
신 점드립, 신 점드립 자세, 신 점드립 방법과 실습으로 이어집니다.
마지막으로 바리스타 상식으로 하루 평균 카페인 권장량에 대해서
알려 줍니다.
폴리페놀 즉 클로로겐산은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체내의 세포를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황산화 작용으로 세포손상 억제와 치매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암세포 결합을 방해하여 암세포 증식 억제에도 효과가 있답니다.
카페인 – 각성효과, 파긴슨병예방, 대사량증진, 다이어트 효과
위산 분비량을 증진시켜 소화 촉진
하루 평균 카페인 권장량은 성인 400mg, 임신부 300mg,
청소년 133mg (만 15세) 라고 합니다.
수업시간에 내린 커피 에센스를 물에 타서 2층 “공자가 50+세대를 만나다”
수업에 갖다 드렸더니 너무 좋아합니다.
“향이 좋다, 역시 드립커피다, 맛이 좋다.” 칭찬합니다.
역시 커피는 드립커피가 좋은가 봅니다.
다음 시간은 종강인데 다음주에는 “시다모” 이디오피아산
무카페인 커피로 준비해 오겠다고 합니다
커피가 좋아 커피향이 좋아 끝까지
참석하셔서 맛있는 커피로 삶이 풍요로워 지시길 바라며...
글, 사진 : 모더레이터 이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