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20 14:00~17:00 강사 : 서동욱, 김정아
성공으로 가는 유튜브는 지속 가능하게 영상을 올려야 하고, 그리고 무조건
올린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다. 이러한 기조로 오늘 강의가 시작된다.
꾸준함의 담보에는 영상은 재미가 있어야 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한다.
그러고 유튜브는 영상으로 소통하는 SNS인 만큼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고 업로드하는 단순 작업 과정으로 보이지만 각 과정에는 유튜
브를 지속가능하게 하는 요소들이 많다.
내가 먼저 재미있어야 하지만 남들도 공감대가 있어야 한다. 영상 구성도 처
음, 중간, 끝부분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영상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맨 처음
으로 도입하여 궁금증을 유발한 후 처음부터 영상을 시작하는 것이 흐름이다.
특별한 기술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복사/붙여넣기 수준이다.‘멸치'를
통해서도 인트로/엔딩을 잘 활용할 수 있다.
유튜브 스튜디오에도 익숙해져야 한다. 채널 맞춤설정에서 주목받는 동영상으
로 메인화면 예고편을 적절히 만들 필요가 있다. 선택한 카테고리에 너무 세부
적인 주제에만 한정할 필요는 없고 포괄적인 것이 더 좋다. 댓글에 내 영상 주
제와 관련 있는 영상도 봐주고 댓글도 달아주는 관심도 중요하다. 영상 시간도
10분 정도가 적당하나, 유튜브 경력 초반에는 1분 내외의 짧은 영상도 괜찮다.
멀리 가서 발로 뛰는 영상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빨리 지치게 되어 꾸준
하게 영상을 이어가기가 어려워진다.
편집에서는 한 가지 방법(앱)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른 것은 부가적
으로 선택한다. 자기 스타일에 맞는 앱을 찾아 능통하게 활용하다 보면 다른
것은 자연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자막은‘Vrew'로 자동자막
으로 사용하고,‘뱁믹스'는 전문가다운 풍부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글자체
를 제공한다. '아이템샵'에서 본인의 채널에 맞는 글씨체를 골라 한 가지 세트
를 선택 구매하여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섬네일은 한 가지 틀을 만들어 놓고
동일 형식으로 이어가는 것이 구현하기 쉽고 효과적이며 통일성도 있다.
업로드 스케쥴 일정을 오픈하고 약속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상호 신뢰를 주기도 하며 또한 자기와의 약속이기도 하다. 지속할 수 있는 업
로드 동력을 부여하기도 한다. 최소한 1일 1개는 올려야 하며 영상의 길이보다
는 업로드 횟수가 더 중요하다. 다른 사람 들의 영상을 자주 보면서 유튜브의
흐름도 파악해 나가야한다. 지금까지 김정아 강사님으로부터 영상을 지속 가능
하게 할 수 있는 요소를 알아보았다.
영상을 아무리 잘 만들고 꾸준하게 올려놓아도 홍보, 일종의 마케팅이 따라야
한다. 서동욱 강사님이 2교시부터 이어 나간다.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공유한다. 그중에 블로그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유튜브 메타데이터 5개 속성(제목, 설명, 섬네일, 카테고리,
태그)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PC에서는 관리기능이 있지만, 모바일에는
없는 것이 많다. 따라서 '유튜브 스튜디오'를 스마트폰에 설치해야 한다. 문자
인증 등 기본적인 세팅은 컴퓨터에서 하고, 나머지는 모바일에서 쉽고 관리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내 유튜브를 잘 보게 하는 것이 핵심이며 유튜브 성공
의 지름길이다.
공유이다.
나의 유튜브 주소를 여러 SNS에 공유하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섬네일까지
공유된다. 공유된 곳에서 재생되어도 조회 건수는 물론이고 시청 시간도 올라
가게 된다. 처음에는 조회 수가 올라가는 듯하나 성장의 한계가 올 수 있어 아
쉬운 점도 있다. 무조건 공유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는 유튜브 알고리즘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카톡 동호회에 공유한다
면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청하는 듯하나 나중에는 멀리하게 되는 것이다. 시
청하더라도 금방 나오게 마련이다. 회원들의 취미나 관심 사항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무 데나 올리면 오히려 손해가 된다. 왜냐하면 알고리즘은
영상 지속시간 30%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재미있는 영상으로 인식하게 된다.
반대로 그 이하이면 재미없는 영상으로 인식하여 노출에 배려해주지 않는다.
영상재생 처음 10초간이 중요하다.
기웃거리다가 제미 없다싶으면 바로 나가버린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처음에 임
펙트 영상을 보여주는 것도 오래도록 영상을 보겠금하는 전략인 샘이다. 이렇
듯 영상 인트로의 편집 방향을 바꿀 필요가 있는 것이다. 방금 깔아둔 '유튜브
스튜디오' 앱을 열어 각종 분석자료들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사람들
이 내영상을 보는지도 잘 살펴봐야 한다.
메타데이타(5가지 요소)의 설정을 잘 활용하는 것이다.
썸네일은 먼저 영상이 로드되어 있어야 하고, 문자인증이 완료되어 있어야 한
다. 태그는 컴퓨터에서 ‘업로드 기본설정’에서 미리 설정해두면 잦은 영상
업로드 작업에 편리하다.
섹션추가에서 업로드, 인기업로드 및 재생목록 추가를 통해 내 채널의 홈페이
지 영상별 카테고리를 구성한다. 재생목록은 단일재생목록을 추가한다. 이것은
유튜브 스튜디오가 아닌 모바일의 유튜브에서도 구현할 수 있다.
지금까지 홍보, 알고리즘 이해, 메타데이터 설정 등을 알아보고 영상을 그냥
올리는 데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영상을 분석하고 관리해 가는 것도 유튜브
성공의 길임을 본 강좌를 통해 알아보았다. 선생님 여러분의 성공적인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수고많았습니다:)
학습지원단 황 학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