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기획하기
3_1.50+지역살이 의미와 사례
강릉에서 살아보기 두 번째 시간,
추석연휴 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시간이라 그런지 수강생들이 일찌감치 강의실에 입장 하였다
활짝라운지에서 QR등록과 발열체크를 마친 교육생들이 강의실내 모둠별 자리를 찾아 서로 반가이 인사한다
오늘,첫시간은 50+지역살이 의미와 사례를 살펴보고 글쓰기 시간에는 다시 다듬은 에세이 발표와 여행과 함께 할 도서소개 시간을 진행 했다.
목차
≫지역 살아보기의 흐름과 유형
≫지역 살아보기 지원 사업
≫ 50+의 지역 살아보기 사례
■ 50+동료 참가자 사례
■ 산청과 남원에서 살아보니…
≫우리가 지향하는 지역 살아보기는
≫지역 살아보기의 흐름과 유형
왜 지역 살아보기인가?
코로나 시대의 체류형, 체험형 여행을 선호하는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의 등장과
개성, 창의, 차별화된 경험의 원천 로컬,낯선 곳에서의 설렘 속에서 나를 돌아보고 전환 모색하기 위한 자극과 체험[ 삶, 가치, 관계, 일과 활동, 주거 등]의 동기에서 등장 하였다.
오늘은 살아보기 유형 중심으로 이번과정의 이론적인 내용들을 같이 생각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속에 나타난 지역살이
강릉 여자와 서울 남자의 주말 쉐어하우스를 통하여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주 내용이다.
영화제작 시기가 ‘살아보기’가 주목받던 시기가 아니어 영화의 내용이 ‘살아보기’의 내용은 아니다.
’죽도 서핑다이어리‘에는 젊은이들의 살아보기 내용의 영화이다.
이 영화에는 본격적으로 ’지역 살아보기‘가 등장한다.
▶책으로 보는 지역살이
’노매드랜드‘
김대표는 영화를 보고 다시 책과 영화를 번갈아 보았다고 한다, 감독, 출연진중 일부가 실제,노매드 생활을 고 있으며,
기간제 일자리 생활을 하는 50플러스의 이야기도와, 이번 글을 쓰기위한 참고자료로 추천하였다
’길을 떠난다‘ 라는 의미가 선택이 아닌 주거로 강요되는 그런 상황에 대한 것도
보면 글을 쓸 때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였다.
최근에는 개인적인 관점에서의 ’ㅇㅇ살아보기‘등 국내외 살아보기의 프로그램과 책들도 많이 눈에뛴다.
이번과정에서 출간될 책과의 차별점에 대하여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이 『 여행말고 한달살기 』는 일정 기간 어느 지역에 머물고 또 계속 옮겨가면서 네개의
시리즈를 출간했다.
김대표는 『 여행말고 한달살기 』의 경우 2019년 패스파인더사업 시작에 영향을 준 책이라고 소개 하였다.
『 나는 따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 』는 우리나라에서의 이야기는 아니나. 어떤 지역에서 살아보기라 책이어 한번쯤 읽어보기를 말하였다.
최근, ’디지털 노마드‘, ’워케이션‘이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원격근무와 휴가의 개념을 같이 하는 것이다.
’워케이션‘ 관련된 실험들이 특히 이제 청년들 위주로 많이 진행되고 있다.
이제 ’지역살이‘ 사업도 많이 늘어나고 스테이 개념의여행에서 장기간 숙박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경향은,지역의 특징에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인적자원이 부족한 지역에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기회의 요인이 될수 있다는 두 개의 요소로 정리 할 수 있다.
50플러스에게 더욱 이런 것들이 필요 할 것 이라 생각한고 했다.
우리가 하려는 여행은 그런 어떤 힐링을 포함하여,거기에 플러스, 어떤 삶이나 가치나 관계, 또 일과 활동 그리고 주거까지도 전환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은 왜 어떤 계기로 그렇게 하게 됐고,그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그걸 어떻게 극복해 가고 아니면 여전히 극복하지 못하고 좀 힘들어 하는 아마 그런 사람들이 이야기와 내용들이 책에 조금 잘 스며들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하였다.
어떻게 보면 무거울수 있는 내용이 재미있게 담겨있는 것이 우리책의 특성이 아닐까 한다.
지역살이의 키워드는 ’전환‘이라고 생각한다.
지역에서의 전환,
일과 활동의 전환,
가치관의 전환도 있다고 할 수 있다
이과정을 통하여 삶 자체가 바뀔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우리가 여행을 통해서 어떤 강릉의 문화와 자연도 보지만 그 문화와 자연을 또 활용한 일과 활동,그 뒤의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있다.
우리 세대야말로 지역 살이를 해야 할 나이 이기도 하고 또 잘할 수 있는 그런때가 아닌가 한다 고 한다.
거의 90%이상 청년들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주류인 가운데 50플러스도 잘 할 수 있는 사업이며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며,살아봤던 경험, 아니면 나는 여기에 살고 싶다.의 이유를
모둠별로 얘기를 나눈후 발표 시간도 갖겟다고 하였다.
≫지역 살아보기 지원 사업
각 지자체별로 다수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전라남도에서는 2019년에 도 차원에서 ’지역 살아보기‘ 사업을 시작했다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가 있다
청년세대의 대상 사업이긴하나 생각을 해보면 50플러스인 우리가 기여할수 있는 부분도 있는 것들을 생각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지역살이 지원 사례 : 『경남형 한 달 살이』 (2020~)
작년, 다섯 곳에서 사업을 진행 하였는데 올해 많이 늘었다.
합천,통영,사천,김해,밀양,거제,창령,고성,남해,하동,산청,한양,거창.합천등이 있다.
김대표는 작년 지리산권에 대한 경험을 얻기 위하여, 남원 옆이기도 하여 산청에서 2주살이를 했다고 한다.
’살아보기를 통한 사업의 유형은 ‘귀농형’,‘귀촌형’,‘프로젝트참여형’으로 구분 할 수 있다,
‘살아보기사업’의 전국 프로그램유형이 농식품부에서 올해부터 진행한 『농촌에서 살아보기』이다.
▶지역살이 지원 사례 :강릉 『리얼리티 청춘 시트콤 강릉살자』
강릉 사람책 중의 하나인 <더 웨이브>는 강릉 청년 기업으로 올해 『강릉 리얼리티 청춘 시트콤 강릉살자』를 올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간중 한 모둠이 만날 예정이라고 한다.
더웨이브는 로컬 크리에이터라고 하는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강릉 청년 시대. 외지의 청년들이 강릉에서 살면서 취미 활동도 하고 지역 차원 컨설팅등을 한다.
청년들 대상으로 어떤 프로젝트성 일을 하면서 또 참여자들끼리 화합하면서 얘기를 나누고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들이 많다.
프로젝트가 실험하게 하는 그런 부분들을 하면서 예산 지원을 한다.
▶지역살이 지원 사례 : 남해 『남해바다 워케이션
지자체별로 특성을 살린 남해의 『남해바다 워케이션』 도 있다.
워케이션과 넷제로톤(탄소중립 해커톤)이 있다.
25세에서 45세와 20세에서 45세의 두세대로 구분하며 종사하고 있는 영역도
구부하여 모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휴가를 즐기며 일 할수 있게 하고 있다.
살펴보니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대다수 이며 50플러스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강릉은 관심분야별로 강릉 길나잡이 역할의 ‘비빌언덕’이라는현지멘토를 매칭해 주고 있다.
‘강릉살이 길나잡이’라는 책도 참고 할 것을 제안 하고 <강릉에서 살아보기>
책과의 차별점을 찾아야 한다고 하였다.
문화 도시에서 많은 사업들을 한다.교육 과정도 있고 우선 주제별 라운드 테이블도 있다.
여행이후 아쉬운 부분이 있을 경우,문화도시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
개인시간을 보내면 글을 쓰는 데도 조금 더 도움이 될것이라고 한다.
≫지역 살아보기 지원 사업
■ 50+의 지역 살아보기 사례
모둠별 살아보기의 경험 이야기을 나눈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살이,제주살이 서울살이의 경험을 발표하는 참여자,
2015년도에 3월부터 8월까지 홍천의 귀농, 귀촌사무소에서 운영하는 센터에 들어가서 40개 가구가 8개월 동안 머물며 보냈던 시간의 이야기 발표와
외노자,다문화 가정의 어려운 상황을 보고 가슴 아팠던 기억,그들을 위하여 50플러스 세대가 참여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가의 이야기, 쓰레기에 관리가 부족한 환경등,
지역 살아보기는 무작정 가는 것보다는 지역 살아보기를 프로그램의 참여를 먼저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도 함께 발표 하였다.
이집트에서 4개월 있었던 경험을 발표하는 참여자,원래 목적과 달리 장시간의 체류를 통해 있었던 이야기를 직접 만든 스냅북을 통하여 해외 살아보기 경험을 이야기 하였다.
긴 시간 동안 긍정적으로 버틸수 있었던 것은 사람들과 교류를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던 것,그리고 사람들과 함께 지내며 여행기간 동안 많이 힐링이 되고 밝은 웃음을 찾을수 있었다고 하였다.
수강생 전원의 지역 살아보기 이야기를 모두 들을수 없어 아쉬웠으나 모두 공감하는 얘기들이 아니었을까 싶다.
김대표는 강릉의 살아보기의 경험과 목소리도 각자 다를수 있을 것이며,
내가 경험할 영역에 대하여 좀더 깊이 있는 생각과 고민이 필요하고 이시간을 거치면,
내가 담당하는 사람책하고 만났을 때 깊이가 있는더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을 것같다고 하였다.
■ 산청과 남원에서 살아보니…
나머지 시간은 김대표의 <산청 살아보기,남원에서 살아보기> 경험을 공유 하였다.
개인적인 힐링과 패스파인더의 여행지를 발굴한다는 의미도 있었다.
‘경남 별곡’이라는 지원 사업에 신청을 해서 보름 정도 산청에서 살아보기를 하였다.
패스파인더의 이후 산청 지리산 여행을 하겠다 생각 하였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을 만약에 사람들을 만나는 게 사실 저한테 제일 큰 목적인데. 혹시 사람을 못 만나면 드론을 날려야겠다.
산청에서의 살아보기 동안 드론으로 촬영한 산청을 소개하는 영상물도 소개 하였다.
남원에서 3개월, 2개월 이렇게 해서 두 차례 나눠서 살았다.
『남원에서 살아보기』 쓰고 나서 2019년 남원에서 50플러스들의 일 활동에 대한 수요 조사, 즉 타지인뿐만 아니라 남원에 있는 50플러스들이 남원에서 할 수 있는 일 활동 수요 조사에 대한 연구를 제안을 했다.
또한 남원의 제안을 받아 <남원에서 살아보기> 어떻게 보면 이 책의 영상 버전을 만드는 컨셉으로 지역 청년 기업과 콜라보로 영상을 제작을 했다고 한다.
영상의 콘텐츠를 남원 여행하기, 또 남원에서 일,활동을 모색하기, 그리고 남원에서 살아보기에 필요한것들,이런 세 가지로 구성하여 제작했다고 하였다.
<남원에서 살아보기>를 영상버전으로 만들어 보겠다라고 하는 생각으로 진행 하였다고 하였다.
유튜브에 ‘패스파인더 길에서 길을 찾다“의 제목으로 업로드 되어 있다.
≫우리가 지향하는 지역 살아보기는,
김대표는,
최근, 이걸 도대체 왜 하는 거냐에 대한 주변의 질문과 본인의 의문에 대하여
계속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한다.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는 주변의 생각에 내가 이걸 왜 하는지에 대한 것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그림으로 그려보자란 생각을 하였다고 한다.
▶관계인구 만들기.
지역 여행,지역과의 관계성을 갖는 여행, 단기적으로 살아보기로 살아보기의 목적들은 그 지역의 팬클럽이자 어떤 그 지역의 소비자처럼 활동을 하고 지역에서 파트타임 일활동을 하며 장기적으로 1~2년 살아보기를 경험한다.
이후 집도 빌리고 땅도 빌려서 살아보기로 하고 이후 정착할수 있는 새로운 삶 전환,새로운 관계인구 만들기가 패스파인더의 미션이라고 한다.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만들어보기
참가자와 지역 모두가 좀 서로 공유 가치를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
*과제: 강릉시문화지원센터 활동 살펴보기.
남원에서 살아보기 읽어보기
*다음시간 : 모둠별 역할 얘기 나누기
인터뷰는 최소 두 개정도 진행하며, 개인 주제를 하나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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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2.글쓰기에 대한 12가지 오해
※과제- 나의 삶과 여행을 떠나는 마음을 주제로 한 짧은 글 쓰기.
12가지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을 의미 한다고한다.
▶길게쓰기와 짧게쓰기
글쓰기의 트렌드가 긴글을 회피한다도 한다. ’스압‘이라는 말이 있는 데 ”스크롤 압박’이라는 뜻으로 ‘긴글보다는 짧은 글을 선호한다’ 라는 요즘의 글읽기 트렌드라고 한다.
그리고 ‘다듬으면 다듬을수록 좋은 글이 된다’고 이야기 한다.
이번에 쓰는 글은 ‘여행에세이’ 이다.
여행과 관광은 무엇이 다른가?,여행은 힘들게 다니고 관광은 편하게 다니는 것 이라고 정대표는 정의한다.
오늘은 과제 발표와 이번 여행과 함께 할 책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을 드러내는 일이므로 과제글은 지원시 제출했던 에세이를 다시 한번 다듬은 글이다.
수강생별로 글쓰기의 동기를 발표하고 정대표는 좋은 글을 위하여 하나하나 클리닉 해 주었다.
발표와 함께 이번 여행과 함께할 책 소개도 하였다.
글구성시 처음 시작글과 마지막 글을 어떻게 쓸것인지
매력적인 글을 위하여 무슨말로 시작 할 것인가와 마지막 글을 어떻게 쓸 것이가를 생각해 보자고 하였다.
수강생들의 책소개로 작은 도서관이 열렸다, 여행기간동안 함께할 책들, 읽어보고 싶은 책들 이었다.
▶ 나의 삷과 여행을 떠나는 마음을 주제로 한 짧은 글쓰기
강릉에서 살아보기 글은 한사람당 대략 20페이지의 글을 쓰게 된다.
글쓰기를 미리하는 생각에서 책만들기 원고기준 자기소개의 글을 먼저 써본다.
다음으로 강릉에서 살아보기 글쓰기의 시작 글, 여행을 떠나는 마음을 표현하는 글을 쓰고 제출하는 것이 다음 과제이다.
이글은 여행전에도 생각해 볼 수 있고 여행이후 계속 수정하며 완성 해 갈 것이다라고 하였다.
살아보기의 사례와 자기소개 글쓰기 시작,다음시간에는 강릉시문화도시 지원센타의 센터장의 교육시간도예정되어 있다.
강릉에서 살아보기가 한발 한발 내딛으며 가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강사님, 수강생 여러분 모두모두 응원합니다.
학습지원단 조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