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 김태정 나무장난감코디네이터, 목공지도사,
팔판동공작소 대표
보조강사 : 김미경 나무장난감코디네이터, 목공지도사
「강아지 등」 제작
<두번째 시간>
나무에 빛을 더하는 소재융합 탐색반2기 마지막 시간이다.
몸체를 만들고 지난시간에 만든 머리에 나머지 부품을 조립한 후 전기를 결합하면 완성 된다고 한다.
과연 샘플과 같은 「강아지 등」이 만들어질까? 열심히 강사님 설명에 모두 집중한다.
수업 시작 전부터 하나, 둘 미진했던 작업을 한다.
강사님의 개별 지도로 사포 기계 사용도 자연스럽게 익혀간다.
전동실톱으로 자르고, 사포로 다듬는 소리는 목공실의 열기를 느끼게 하였다.
사포 작업
♧ 강사님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머리는 물론 몸체의 각 부분에 사포하는 시간을 넉넉히 주라는
주문을 하신다.
- 먼저 조립해 놓은 머리부분의 각 모서리와 면에 고운 사포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 물감이 칠해진 귀도 고운 사포로 살짝 문질러 주니 색이 더욱 자연스러워졌다.
- 몸체의 몸통과 다리의 둥근 부분도 부드럽게 사포질을 하니, 조립 준비 완료!
머리 조립 및 전기 장치
♧ 제일 먼저 귀를 달아야 한다.
- 너트 2개, 볼트 2개, 워셔 2개가 준비되었다.
- 밖에서 부터 볼트, 워셔, 너트를 끼운 후, 귀의 느슨한 정도를 감안하여 벤찌로 조여준다.
※ 색칠을 하면 나무가 늘어나 구멍이 뻑뻑할 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 월넛 색을 칠한 귀를 머리 부분에 조립하니 귀가 흔들흔들 귀엽네요~.
♧ 전기 작업은 늘 위험이 따르므로 강사님과 보조강사님의 도움을 받아서 안전하게 작업!
- 각자 전기선과 스위치, 소켓을 받는다.
- 머리 부분에 뚫어 놓은 구멍 사이로 전기선을 빼내 소켓에 연결한다.
- 스위치를 눌러 전구에 불이 들어오는지 확인한다. 와 ~ 불이 들어왔어요!!
몸체를 조립해 볼까요?
- 볼트가 들어갈 구멍을 탁상드릴로 뚫어 준다.
다리 한쪽에는 나사가 쏙 들어가도록 포스너비트로 턱을 만들어 준다.
- 몸체의 각 부분을 미리 배열도 해 본다.
- 머리가 움직일 수 있도록 목과 몸체를 연결하고, 양쪽 다리와 꼬리까지 조립하니 완성!
「강아지 등」 완성!
♧ 「강아지 등」에 불이 켜졌어요!
"지금까지 내가 만든 목공 작품중에 제일 멋있는 작품이예요~"라며 보고 또 봅니다.
작품을 놓고 사진을 찍으며 혼자 "호호호 ~ 귀여워~~ ~"라는 혼자 말이 여기 저기서 들립니다.
마지막 수업이라 수료 기념으로 준비한 담당PM의 예쁜 센스 !
장미꽃과 함께 작품 앞에서 인증샷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나무에 빛을 더해 수강자들에게 기쁨을 선사하신 강사님!
열공하신 소재융합 탐색반2기 선생님들!
뒤에서 조용히 척척 도와주신 보조강사님!
부족한것은 언제나 열심히 챙겨주시는 담당PM님 !
멋진 작품 완성을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학습지원단 : 고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