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학교) 『가족행복 사진책 만들기』 5강
김주만 강사
장맛비가 내리는 7월의 첫 월요일 ~
가족행복 사진책을 만들기 위해 노트북을 들고 수강자들이 도착한다.
조별로 노트북을 셑팅하고 준비하는 모습이 매우 진지하다.
오늘의 주제는 다운로드 받은 전용 편집기를 사용하여 편집을 하기로 한다.
웹 편집기에서 사진을 선택해서 만들기를 하며, 사진추가는 불러오기를 통해
사용한다.
사진을 어떻게 자르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원본 사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자른
사진을 응용해 보고, 테두리도 꾸며본다.
추천배열 ~ 한페이지에 몇장을 어떻게 배열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고르면
멋진 배열이 자동으로 되고, 그곳에 사진을 찾아 넣으면 완성 !
많은 사진을 넣고 싶어하지만 배열을 하다보면 알맞게 넣어야 보기가 좋음을
알 수 있다.
강사님의 도움을 받아 한페이지가 펼쳐졌을 때 무슨 이야기를 할것인지 생각하며
배열해 본다.
한 장 한 장 넘어갈 때마다 주제가 달라지는 것이 좋다고 한다.
편집기능에서 트리밍을 사용해 원하는 부분만 자를 수도 있다.
따라하기 프로그램 보다는 스스로 해보는 것이 좋다.
조별로 앉으니 서로 배우며, 작품을 만드는 모습이 편집실에 온듯하다.
강의 중반을 넘어서니 실력들이 많이 늘었다. 편집을 이미 끝내신 분들은 글을
넣고 배경색을 넣기도 한다.
이때 책과 같이 글을 많이 넣으려면 스냅스 라는 싸이트를 활용하라는 Tip을 주신다 ~
이상무 선생님의 손녀 생일선물로 만든 작품을 함께 보며 코멘트를 해주신다.
다른 수강자들도 사진이 잘린 곳이며, 배열, 글자가 조금 크면 좋겠다는 등의
의견을 내놓는다.
모두의 박수를 받으며, 급하게 끝냈는데 수정할 곳에 대한 의견에 고마워하신다.
사진도 책과 같이 편집 후에 교정을 보고 수정을 하는 절차가 있음을 새삼 알았다.
다음주에 레이아웃과 테마별 구성을 배우면 얼마나 더 멋진 책이 될까 ?
한껏 기대가 된다. 멋진 가족행복 사진책이 나오길 응원합니다.
모더레이터 : 고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