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날 스타일링을 주 내용으로 하는 '자신감을 UP시키는 패션 완성' 강좌가
시작되었다. 패션 수업답게 책상 배열과 준비된 다과의 모습조차도 어딘지
세련되고 정갈한 모습이다.
강사로는 일본 유학 출신으로 18년간 패션분야에서 디자이너 및 컨설턴트로 왕성히 활동하고
계시는 이사라 강사가 담당하시며 협력 강사도 함께 참여해 주셨다,
총 6차수의 일정으로 오늘부터 8/6까지 강의가 계획되어 있으며 이 과정이
종료되면 누구나 멋진 스타일링 능력을 갖추게 돨 것이라고 한다.
장마로 인한 날씨 탓인지 예상보다 적은 수강생들이 참석하여 강의실은 다소
썰렁한 느낌이었으나 반면에 수강생들로서는 1:1 스타일링 코칭과 같은 절호의
기회를 가진 셈이 되었다.
서로를 알아가는 자기소개 시간에는 4가지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각자 경력이나 참여 동기는 달라도 최종적으로 나도 멋진 패셔니스트가 되고
싶다는 욕심은 차이가 없었다.
첫 강의에서 강사께서는 “패션이란 나다움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하시며 이를
통해 자신감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점을 유의하라고 강조하였다
1 화장
2 스카프
3 모자
4 네일아트/페디큐어
5 향수
6 백/구두
7 피부
8 몸매
아울러 보다 멋진 나다움을 찿기위한 방편으로 다음 사항을 권장하며 단점을
가리려고 애쓰기 보다는 장점을 부각시키라고 하였다.
1 나에게 영감을 주는 것을 찿아보세요
2 나이를 잊으세요
3 나를 바라보세요
마지막 수업에는 전과정을 마무리하는 수강생들의 패션쇼가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수강생들의 눈부신 패션 연출과 워킹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글과 사진 : 도심권 모더레이터 김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