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계속된 강의로 오늘은 6월 첫강의 6회차 강의시간이다

 

 

박세호강사님께서 인사말씀을 하신후

이번 시간에 강의를 맡아주실 초빙강사님을 소개하셨다

 

이태영 오지촬영감독님은

 30년 경력의 베테랑 으로 오지탐험을 하시면서 방송다큐를 제작하시는 분으로

 KBS 에서"실크로드"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시베리아 종단"등의 굵직한 프로그램을  촬영하셨다한다

 

강사님께서는 첫화면으로 마다가스카르 섬의 풍경 사진을  띄우셨으며

아프리카에 대한 강의를 하셨다

 

 

바오밥나무

이사진의 매끈하면서도 굵직하게,웅장하게 쭉 뻗은 나무는 "바오밥 나무"이다

생택쥐페리의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생소한 나무로

나무 스스로 건조한 기후에 적응하여 잔가지없이 위로만 쭉쭉 뻗는다고

하셨다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남동쪽 인도양에 있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나라 이고

프랑스의 식민지였다가 독립했기때문에 언어는 프랑스어와 마다가스카르어를  사용한다

 

 

아프리카 하면 우리의 선입견은 빈곤국, 전쟁국가 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이곳에도 벤츠. BMW를 타는 부유층도 있으며 이곳 사람들은 첫만남에도

미소로 반겨주고 스마트폰이 없어 사진을 받을수 없음에도 온갖 포즈를 취해준다

 

남반구에 위치하여 계절은 우리와 반대이며 기온은 35℃정도이며 아프리카에서는

뚱뚱한사람이 부자이다.  칼라풀한 옷을 입으며 가난한 사람들은 맨발로 다닌다

 

 

 

아프리카에는 54개국이 있으며

 2,146개의 언어가 있어서 촬영이나 관광을 할때는 가이드가 보통

영어>프랑스어>아프리카부족 언어등 순서로 4~5 단계를 거쳐 통역을 한다

 이슬람교도가 많아서 "인 샬라 (신의 뜻이야)" 라는 말에 호의적이다

 

 

위사진은 말리의 결혼 풍속도이며

말리는 가장 아프리카스러운 나라이다

 

 

「 사하라사막 」

사막은 모래바람이 아주 위험하여 산 하나정도가 없어지기도 하고 아스팔트

도로가 사라져버려 연료가 떨어질때까지 제자리에서 뱅뱅 돌기도 한다

이지역에는 중동과 아프리카의 혼혈인들이 거주하며,이곳 여성들은 아름답다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시간대가 사막을 경험하기 좋은 시간대이다

 

 

「마다가스카르섬의 피그미족」의 사진이다. 이들은 목욕을 2~3년에 한번정도

하여 냄새가 많이 난다

 

 

남 아프리카의 줄루족의 셔플댄스춤

 

 

아프리카 여행시 주의점

 

향토병에(말라리아. 에볼라등) 대한 예방주사는 15일전쯤 맞아야 

항체가  형성된다

특이한점은 여권의 빈페이지가 4~6장 정도는 여유가 있어야 하고

여권사진2장 정도는 준비해야 하고  아프리카에서는 신용카드가

말 그대로 신용의 척도가 되기 때문에 중요하다

 

 

스마트폰이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영상제작은 더이상 전문가의 영역이 아니며

 스마트폰은 촬영뿐만 아니라 편집도구를 갖고있는 작은 컴퓨터이다

촬영하여 편집후  자르기 음악등을 입히면 작품이 되므로

스마트폰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것은  축복이다

따라서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자격을 취득하여  더 넓은 세계에서

자신만의 가능성을 갖자

 

이번 강의는 동영상위주의 생생한 이색적인 사진을 곁들인

강의여서 흥미롭고 유익했다

 

마무리 5분쯤은

박세호 강사님의 예전 수강생으로  꾸준하게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여행강사 준비를 하시는 분의  발표가 있었는데

<여행>이란 단어를 여기서 행복하자 로 정의하고 싶다고 하셨다

 

모더레이터 박원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