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디자인사업단 워크숍 두 번째 시간

인터뷰하면서 느낀 소감, 열린사회, 우리자원 활용, 분석단계

 

                                                                       열린사회 북부시민회      박 운정  강사

 

 

 

과제결과 공유

당사자 인터뷰 결과; 우리센터의 좋은 점, 불편한 점, 개선할 점을 공유한 시간이었다.

 

 

시설사용 및 개선

1) 식당 설치

2) 2층 정수기 부족

3) 방음시설(악기 연주)

4) 컴퓨터와 복사기 활용 불편(1층 컴퓨터실 설치)

5) 전화연결 불편(어려움)

6) 대관 승인확인 메시지 필요

7) 운영주체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이용자에게 안내

 

 

프로그램 개선

1) 초급단계에서 중급과 고급으로 연결

2) 회원증 발급. 도심권센터와 50+재단의 자세한 안내

3) 도심권만의 특화된 이미지 만들기

4) 프로그램의 전체적 운영에서 일관성 결여(장기적 계획의 프로그램 공유 원함)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

필요한 재능, 서로 기부하기(손주 돌보 미 등)

 

 

지속 가능한 50+센터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당사자 욕구를 조사하고 홍보 및 정보공지, 공유, 토론의 모든 과정이 중요하다.

의제 선정에서는 모든 것이 고려의 대상이 된다.

 

 

 

오늘은 조별로 당사자 인터뷰 결과 공유, 이미지 표현작업,

비전 실현과 슬로건 만들기 과정을 통해 공통점을 찾아내고,

다른 점은 토론을 거쳐 결론을 모았다.

 

 

이미지 표현작업으로 50+센터 정의

 

 

인생이모작의 시작은 50+센터에서 한다.

50+센터는 본인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간이다.

디자인사업단은 센터를 찾아오는 이용자 모두를 품어준다.

‘50+세대 당사자는 누구인가?’ 다시 묻게 된다.

50+세대의 궁금증을 모두 해결해 주는 곳이다.

 

 

모아진 다양한 내용은 각 조별로 포스트잇에 적는다.

전지에 모아 붙이고, 소제목을 단다.

결과물을 주제별로 모으고, 각자 주제에 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운정 강사의 진행을 따라 하다보면 흩어져 있던 주제가 소제목별로 분류되고,

내용정리도 일목요연하게 된다.

 

 

우리가 꿈꾸고 상상하는 도심권50+센터를 위해 필요한 일과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우리가 함께 도출해 낸 내용들이 정리, 분류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이 생겨나고,

비전 공유와 동기유발이 자연스레 이어진다.

의외로 도출된 의견이 많지 않았던 행사홍보가 많은 점수를 받기도 했으며,

특히, ‘임팩트 있는 이벤트 행사를 열자는 의견에 많은 호응이 있었다.

 

 

다음 주는 워크숍 마지막 시간이다.

우리는 분석을 거쳐 의제를 선정 할 예정이다.

목표가 확실해 지니, 의욕도 앞선다.

 

 

사업운영 팀 황현정 팀장은 함께 워크숍을 지켜보면서, 서비스디자인사업단을 응원했다.

 

 

황 팀장은 센터의 현실적 고민, 의제의 실현 가능성 여부, 의제를 만들어 가는 과정

함께 커다란 관심을 갖고, 서비스 사업단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모더레이터        박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