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행복 사진 책 만들기' 종강인 8회차 강의에 참석하였다. 오늘의 일정은 이
강좌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가족행복 사진책' 전시회로서 11:00~13:00까지
2시간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전시회 준비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모인 강사와 수강생들은 풍선 등 장식을 달고
전시될 책의 배열을 이리저리 바꿔보는 등 정성을 다하였고, 잔잔한 음악과 풍성한
다과도 곁들어져 어느새 강의장은 전문 전시장이라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멋지게
탈바꿈하였다.

 

 

 

초반 40분간은 강사로부터 전과정의 간단한 리뷰가 있었고 뒤를 이어 ,'가족행복
사진책'의 전시와 수강생들의 소감 발표가 있었다. 전시 현장에는 50+도심권 센터의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대거 내방하여 전시회는 더욱 빛을 발하였다.

 

 

수강생들의 소감은 편집시의 고생담과 보람이 주를 이루었으며 때로는 가슴 뭉클한
감동의 이야기도 있었다. 소감을 접하는 관람객들 대부분은 훌륭한 결과물에 고개를
끄덕이며 감탄사를 연발하는 등,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하였다.

 

 


어느덧 2시간여의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갔고 단체 기념사진을 끝으로 전시회의 막은
내렸다. 모두들 강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아쉬움을 뒤로한 채 내일의 만남을
기약하였다.

 

 

 

소중한 순간들이 담겨진 멋들어진 사진책!
충분히 모두가 한번쯤은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다.

 

 

 

 

글과 사진 : 도심권 모더레이터 김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