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PTC 책임강사)  김미영(협동강사)

 

 

 

실행계획발표

 

지난주에 나 자신을 위해 계획 세웠던 실행계획 발표로 시작

스피닝 3회 계획중 1회만 실천, 알콜성치매 남동생과 화담숲,

경복궁도 둘러보고 주말에는 함께 김장도 했음, 아침에 오카리나

30분 연습하기, 선식 챙겨먹기, 발차기,CD듣기,종이접기,책읽기등

거의 모든 수강생들이 비교적 잘 실행했다

 

 

 

 

 

자기표현 잘 하는 법

(감정 필요 및 걱정거리의 전달)

내 감정이 복잡하고 뻑뻑할때 자기표현을 잘하기

 

 

의사소통이 원활하면

오해 예방, 관계형성, 청취기회가 좋아지고, 스트레스, 좌절감이

사라짐,문제해결이 잘 되므로 특별히 노력할 필요가 있다

 

의사소통 잘 하는법

나 메시지를 사용하고, 남의 권리와 감정을 존중하며, 명확하고

구체적일 것, 당사자에게 직접 하기, 잘 듣는이가 되는 것이다

 

간병의 끝이 안 보이면 예민해지기 때문에 원할한 의사소통과

자기표현 잘 하기는 매우 중요하다

 

 

 

 

나 전달법/ 너 전달법/ 숨겨진 너 전달법

 

쪽지 뽑기로 역할을 정하여 동일한 대본을 우선 너 메시지

해보고 다시 나 메시지로 해 본다

 

너 메시지는

상대방을 비난하는 투로 시비 거는 느낌, 남 탓, 핑계, 자기생각만

하고 상대방 배려는 없으며 화살촉에 독이 묻은 것처럼 마음을

아프게 한다

 

나 메시지는

상대방을 배려하며 내 의견을 조심스럽게 표현하여

듣는 사람을 편안하게 하며, 말투가 달라지고 분위기도 좋아진다

 

 

 

너 메시지를 나 메시지로 바꾸기

 

(비난 투)                       >>>         (마음에서 우러 나온 말)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아 >>> 나는 당신이 나를 사랑해주길 바래

                                           나는 당신의 사랑을 받고 싶어

                                           난 당신이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

네가 나를 화나게 해 >>>       당신이 그런 말하면 난 화가 나

                                           그렇게 안했으면 좋겠어

네가 결정 해야 해 >>>          함께 결정하자,

                                           당신이 결정해주면 좋아

                                           나 혼자 결저하기 힘들어

 

 

숨겨진 너 전달법

 

(비난도, 원망도, 책임전가도 아닌) “가 아닌 메세지

당신과 즐겁게 보냈어/ 너 참 잘 했어 /너 멋져 보인다

 

 

점진적 근육이완 프로그램

강의의 마무리 단계로 불끄고 음악을 배경으로 두눈감고 몸을 바닥에서

떨어트린뒤 마음산란함을 차단하고 숨을 크게 들이마셔 가슴가득 채우고

복부 아래 깊숙이까지 채운다, 다음 입으로 완전히 숨을 내쉬며 긴장도

같이 흘려 내 보낸다

모든 근육에 힘을 주어 온몸을 바닥으로 가라 앉힌뒤 발에서 머리까지 모든

근육을 인식하고 느끼면서 수축과 이완을 하고, 깊은숨을 들이쉬고 내 쉰다

 

간병 중에는 몸도 마음도 굳기 때문에 근육을 풀어줄 필요가 있다

 

 

 

 

 

다음 한주를 위한 실행계획을 세워 발표한 다음

오늘 메시지 전달법을 배운 소감을 나누면서 마무리 되었는데

수강생들은 일상생활에 너무 많은 너 메시지를 써 왔으며

나 메시지법을 시도하겠다고 했으며

 

강사님께서는

self care, 자기관리를 잘 하여 를 돌보는 것은 가족을 화목하게

하고 주변을 행복하게 하는것이므로 자기돌봄이 아주 중요하고 필요

하다면서 마무리 하셨다

 

 

마지막으로 수강생중 체조를 잘 하시는 마술봉님이 지난주에

손가락 박수를 알려주셨는데 이번에는 1.2.4.8 박수를 알려 주셔서

즐거운 웃음과 건강을 선사 했다

 

 

모더레이터 박원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