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사회공헌하기 「스마트 리더」 활동가' 2일차 강의에 참석하였다. 오늘의 강의

주제는 스마트폰 환경 설정하기였다. 추석연휴 직후인 오늘 역시 5명의 강사들은 아침부터

강의관련 협의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추석 연휴 후유증 탓인지 온몸이 찌뿌듯함에 신체도

전자기기처럼 생체리듬에 대한 초기화 설정 기능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다소 엉뚱한

생각을 하며 강의실에 들어섰다.

 

 

   

오늘 강의는 도심권 50플러스 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곳에서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강의를

맡고 계시는 임정남 강사께서 맡아주셨다. 오늘 강의 역시 공들여 만든 PPT 교안을 활용한

설명과, 중간 중간 적절한 실습의 병행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때로는 수강생들끼리 서로

도움도 주고 일일 보조강사로 나선 강사진의 적극적인 협조로 강의는 순조롭게 이어졌다.

 

 

 

 

 오늘 강의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잠금화면 관리

 2. 홈화면 편집하기

 3. 앱스화면 편집하기

 4. 위젯 설치하기

 5. 소리와 디스플레이 설정하기 

 6. 페이지 추가, 삭제

 

 

이중 일반 독자(초보적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도움이 될 내용(tip)을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1) 홈화면에 과도한 앱/위젯 피하기 => 스마트폰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2) 디바이스의 저장공간 및 RAM 최적화를 자주 해 주어라

3) 가끔 스마트폰 자체를 껐다가 다시 켜라

4) 배터리 잔량이 걱정될 때 초절전 모드로 전환하면 비상통화 정도는 가능하다

5) 카카오톡 단톡방의 불필요한 미디어파일은 자주 삭제하라 (저장공간 확보)

6) 추천 앱으로 캠스캐너를 권한다

 

 

 

강의의 말미에는 1365 봉사 포털의 가입과 구글 어플 스프레트 시트의 사용법이

설명되었다. 1365 봉사 포털에 가입하면 자신의 봉사활동에 대한 점수가 누적 집계

되며 구글 어플 스프레드 시트를 활용하면 협업이 가능하게 된다. 끊임없이 발전중인

스마트한 세상, 최소한 뒤쳐져서는 안되겠다.^^

 

 

 

 

글과 사진 : 도심권 모더레이터 김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