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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터를 찾을 때 나만의 경험과 경력을 세련되게 드러내는 자기소개를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툴을 익혀 커리어 브랜딩에 사용하고 싶기도 하죠. 각자의 바램을 하나씩 안고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822일 목요일 오후 늦은 시간에 50플러스 중부캠퍼스 대강의실에 모였습니다.  노션 엠버서더이기에 더더욱 기대되는 피터킴 선생님의 명강의를 들으며 나만의 돋보이는 포트폴리오를 만들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강의 개요

· 교육일정

​  온라인필수학습: 프로 일잘러의 시작, 노션 (피터 킴)

                      2024.8.1.()~8.20()(기간 내 자율수강)

  현장학습: 2024.8.22.()~9.12() 매주 목 19:00~21:00, 4회차(8시간)

·교육장소: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 4층 대강의실

·강사: 피터 킴 (경영수집잡화점 대표, 프로솔브대표, 노션 공식엠버서더)

·문의처: 서울50플러스재단 40대사업팀(02-460-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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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작에 앞서 강사님과 참여자들은 사전설문조사를 함께 살펴 보았습니다.  참여자들의 니즈는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노션을 이용해서 일정 관리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진행 프로젝트 관리를 하고 싶어하고,  나아가 콘텐츠 제작 및 프리랜서 플랫폼으로 노션을 활용하고자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강사님께서는 노션은 툴이자 플랫폼이므로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기능이 있는 노션은 무엇이며 어떻게 이용하는지 궁금증이 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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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업의 목표는 이러한 니즈를 반영하여 개인의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보고 더 나아가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시스템도 만들어 보기도 하며 기록 시스템에 남아있는 대시보드 페이지까지 만들고자 합니다.

내용이 어려울 것 같지만 강사님의 격려와 도움으로 잘 따라갈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특히 사전온라인학습이 강사님의 직강이므로 사전강의와 현강강의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참여자들이 사전강의를 모두 완강하고 온 경우에 실습 수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고, 수업 시간내에 이해하지 못한 부분은 온라인 수업을 복습하므로써 기능을 더욱 잘 익힐 수 있는 강의라는 점이 큰   다가왔습니다.

 

여기서 꼭 기억해 둘 사항은 노션은 툴이라는 것입니다. 툴이기 때문에 내용을 만들어줄 수는 없고 내용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며, 이는 각자의 관심과 노력 필요한 부분입니다. 본인의 관심과 노력으로 채운 내용을 노션이라는 형식에 넣을 때 효과적으로 빛나는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의 의미와 중요성

 

 

먼저 잘 만든 포트폴리오 샘플을 몇가지 살펴보면서 포트폴리오에 대한 개념을 잡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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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는 경력의 히스토리를 정리하고 나에 대한 마케팅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는 덧붙이는 키워드로 자기를 표현하는 것도 효과적인 팁입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싶은 창업가', '말의 힘이 되는 사람' 등의 키워드로 본인에 대해  주목을 끌게 하거나 궁금증을 유발하는 방법으로 자기를 소개하는 샘플을 보기도 하였습니다.

여기서 우리 모두 꼭 기억하여야 하는 부분은 잘 만들어진 포트폴리오는 기록에서 시작된다는 점입니다. 즉, 잘 만들어진 포트폴리오는 기록을 습관화하고 주기적으로 분류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포트폴리오 양식은 체계적으로 어떤 일에 특장점이 있는지 보여줄 수 있도록 형식을 갖춥니다.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는 자유롭게 내 개성이 담기되 보는 사람이 보기 좋고 신뢰할 만한 페이지로 구축합니다. 

 

 

노션의 기능과 활용 방법

 

 

이제 하나하나의 메뉴를 살펴보면서 노션의 기본 입력 기능을 익히고 페이지를 구성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먼저 커리어 포트폴리오에 어떤 항목이 들어가면 좋을지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주요경력사항과, 경력세부사항, 보유스킬리스트의 형식을 갖춰보도록 하였습니다. 

노션에는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나만의 포트폴리오의 형식을 함께 만들어 가면서 다양한 세부적인 기능도  배웠습니다. 토글기능,  배경색 기능다양한 블럭의 기능 차이,  블록 추가,  각종 단축키, 여러 가지 속성 등 노션의 기능은 많았지만 강사님의 요점을 알려주시는 능력과 유머러스한 재치로 쉽게 이해하며 기능을 하나씩 활용하여 형식을 한칸 한칸 채워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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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기능 중 가장 어렵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고 나의 포트폴리오를 차별화하고 돋보이게 해줄 수 있는 노션의 꽃은 데이터베이스 기능이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쓸 줄 모르면 노션을 쓸 수 있다고 얘기하기가 어렵다고 얘기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데이터베이스 기능은 현존하는 서비스 중에서 노션을 대체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하니 더더욱 집중하여 배워 봅니다.

데이터베이스기능에는 다양한 보기(view)가 있습니다. 유형을 선택했을 때 입력되는 포맷이 달라지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션은 똑같은 데이터베이스를 갤러리로도 표로도 캘린더로도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보유스킬리스트를 작성하면서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다양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투브등의 동영상을 임베드시킬 수 있는 기능도 배웠습니다. 나만의 포트폴리오에 내가 한 강의 링크를 넣을 수 있다면  시각적으로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이는 기능이었습니다. 

 

경력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언젠가 쓰일 때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노션을 활용하여 나의 경력과 이력, 경험 등을 평소에 꾸준히 업데이트하여 리스트화하여 기록하다 보면 빈약한 부분에 대해 어떤 경험을 더 채워 넣어야 할지 보일 것입니다.  나의 스킬 리스트를 하나씩 채워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부수적인 효과가 노션을 이용하여 나만의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얻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장점이었습니다. 

이번 과정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현재는 빈약해 보이는 나의 포트폴리오가 어떻게 채워질지 큰 기대가 되었습니다!

 

 

 

중장년사업지원단

김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