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말고도 할 일 많아요” 지역의 미래는 베이비부머

 

2020년은 인구 구성에 있어 여러모로 기점이 되는 해다. 2019년 말에 처음으로 800만명을 돌파한 만 65살 이상 고령층에 베이비붐 세대(베이비부머)인 1955년생이 올해 처음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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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정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센터장은 “처음부터 지역에서 새로운 일을 찾을 게 아니라, 하던 일을 지역에서 그대로 하거나, 지역에 머물면서 기존 경력을 활용할 만한 것들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라며 “코로나로 인해 도시에서도 많은 일들이 원격으로 이뤄지는 등 공간적 제약이 사라지고 있어 하던 일을 그대로 하며 밀집되지 않은 지역에 살아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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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겨례] │ 기사 원문 바로가기 : http://www.hani.co.kr/arti/economy/heri_review/966547.html#csidx7dfc6c1c2237f57a7a05747c5b6483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