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커뮤니티 스토리 26차.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및 역사문화 강좌, 테마 여행

등의 활동을 하는 커뮤니티 '로로로협동조합'

 

단체명

로로로협동조합

구성원수

7

대표명

도경재

  

 

우리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열정, 나눔, 팩트'이다. 그 이유는?

열정 _ 구성원 모두가 열정을 갖고 역사를 공부하고, 현장을 답사하는 것이 바탕이 될 때 '로로로'의 가치가

             빛난다.

나눔 _ 열정을 갖고 공부한 역사적 사실에 대한 지식을 자신만이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변의 우리와 함께 나누기 때문이다.

팩트 _ 역사적 사실에 대한 내용을 그냥 마구잡이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팩트에 기반한 사실을 바탕으로

             하여 전달해야만 하기에 역사적 사실에 대한 팩트를 중요시 한다.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은?

2016년 도심권50+센터에서 ‘도보여행, 주말에는 세종마을’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2017년도에는 코스를 확장하여 세종마을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해설사들

가운데 15명이 ‘로로로’ 커뮤니티를 만들었다. 
2018년 '로로로'는 도심권50+센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자체적으로 ‘세종마을’ 해설 프로그램

을 운영하였다.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2018년 가을에는 ‘3.1만세항쟁의 길’을 개척하여 해설프로그램을 운

영하였다. 한편, 커뮤니티로 시작된 '로로로'는 2018년 비영리 임의단체로 인가받았다. 
'로로로'는 이에 머물지 않고, 2019년 초부터 협동조합을 설립하기 위해 준비를 하였고, 2019년 7월10일

7명의 조합원으로 ‘로로로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가졌고, 이후 협동조합 인가 - 공증 – 등기 – 주식회사 설립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 협동조합으로 활동하고 있다. 

 

   

 

 

커뮤니티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 미래를 위해 현재 무슨 일을 준비하고 있나?

활동대상 _ 50+세대를 중심으로, 역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주 활동처 _ 도심권50+센터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도심권50+센터를 중심으로 활동영역을 확장하고 있음

활동 내용 _ 역사 강의, 답사 해설, 역사문화탐방, 테마여행, 체험여행, 세계문화유산 탐방 등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낀 일은 무엇인가?

역사 강의 또는 답사해설을 한 후에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이 "덕분에 몰랐던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다른 유사 단체에 비해 많은 준비를 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앞으로도 로로로 프로그램에는 꼭 참여하겠다"는

등의 말을 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또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눔을 할 때 보람을 느낀다.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순간과 극복 방법은 무엇인가?

함께 활동하는 이들과의 부딪힘이 가장 힘들다. 
첫 번째, 조합원들이 자신의 의무와 역할에는 소홀한 채 과실에만 신경을 쓸 때,  두 번째, 도심권50+센터를

비롯해 각종 사업 신청과 점검 등에는 함께 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챙기는 모습을 볼 때, 세 번째, 조합

원들이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는 열성적이지만, 조합의 성장을 위한 단체 활동에는 소홀히할 때 등등의 순간을

맞이할 때가 어려운 순간들이다.

딱히 극복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마음 한켠을 접으며 스스로를 달래는 방법’밖에는 아직 뾰족한 수

를 찾지 못하고 있다. 

 

   

 

  

 

우리 커뮤니티만이 가진 강점과, 구성원의 강점은?

강의, 답사해설, 테마여행, 체험여행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과 조합원 7명이 보유한

관광통역안내사/국내여행안내사 등 국가자격증을 비롯하여 각종 자격증이 모두 20종이 훨씬 넘는다는 점이

로로로협동조합의 강점이다.

조합원 전원이 문화해설사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활동 관련하여 각 분야별로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갖고 있다

는 것이 구성원의 강점이다.

 

   


센터에서 꼭 시도해보고 싶은 사업이 있다면 무엇인가?

연간 프로그램으로 역사 강의 및 답사해설 프로그램을 고정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면서,  위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권50+센터에서 1년짜리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제대로 교육받은 해설사를 양성하는 사업을

해보고자 한다.  (예_ 2020년 1년간 교육과 실습을 통해 2021년 활동한 해설사를 양성하는 과정) 

 


50+와 센터에게 어떤 커뮤니티로 기억되고 싶으신가?

‘역사’, ‘문화답사’, ‘여행’ ,‘문화유산’ 등의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누거나 할 때면 

제일 먼저 ‘로로로협동조합’이 떠오르고, 어디든 추천하고 싶은 커뮤니티로 기억되고 싶다.

 

   

 

 

50+세대에게 커뮤니티 활동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자기개발, 취미생활 또는 일거리 찾기, 활동 및 소속을 통한 자신감 갖기 

 

   

 

   


후배 커뮤니티에게 하고 싶은 말은?

좋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습니다. 
자기 아집에 빠지는 오류를 범하지 맙시다.
꼰대가 아닌 어른이 됩시다.

 

 

인터뷰어가 본  ‘로로로협동조합’ 커뮤니티는?

도경재 대표님은 항상 동분서주하면서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커뮤니티 스토리 관련 사진도 충분히 골라 쓸 만큼 많이 보내주셨다. '다시 세운' , '창신동 이음피움박물관' ,

'만초전' , '서울문화역' , '서대문독립공원' , '서울연통부' , '백운동천' , '청송당 터' , '3.1만세항쟁길' , '흥덕동천' ,

'남소문동천' , '청계천' 등등 그만큼 길따라 해설따라 많이 다니신 흔적이 고스란히 보인다.

도심권50+센터의 답사 또는 워크숍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 시, 답사 해설 등이 필요한 경우  ‘로로로협동조합’에

활동 기회를 주면 회원들이 거뜬히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사전에 미리 기획하면 전국 프로그램도 가능하

다니 믿고 맡겨도 될 것이다.smiley

문화 영역을 확대해서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일취월장하는 커뮤니티가 되길 기대해본다.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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