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커뮤니티 스토리 24차 - 작가탄생을 꿈꾸며 힘차게 달린다 - 작탄열차

 

 

우리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작가탄생이다. 그 이유는?

은퇴 후 글쓰기를 통해 새롭게 시작된 일상을 써보며, 본인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글쓰기를 지속적으로 하여 관심분야의 작가로서 발전하는 기회를 만든다. 쓴 글을 모아서 문집을 만들고 더 발전시켜 개인의 책을 출간하여 작가로 탄생한다.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을 말씀해주세요.

2018년 10월 국민연금 공단(NPS) 북부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작가 탄생 프로젝트 교육(제3기)이 있었다. 이 교육에 참가했던 멤버들이 뜻을 모아 작탄열차” 커뮤니티을 결성하였다.

 

커뮤니티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미래를 위해 현재 무슨 일을 준비하고 있나요?

<커뮤니티가 하는 일>
 초보 작가로 되기 위한 역량 강화와 이를 위한 콘텐츠 개발
- 매주 커뮤니티 밴드를 통해 이행시 짓기와 이에 대한 평가
- 멤버 각자 블로그를 통해 글쓰기를 하고, 서로 이웃을 맺어 공유와 댓글로 격려 
- 기성작가와 글쓰기 전문가를 초청하여 글쓰기 노하우 배우기
- 글쓰기 관련한 정보 교류 ( 책, 글쓰기에 유익한 기술 등) 

 

<미래를 위해 하는 일>
- 글쓰기에 도움이 되거나 글쓰기를 통해 가능한 여러 곳에 참여하거나 협력 
- 커뮤니티를 활동하면서 배우거나 익힌 글쓰기에 노하우를 50+에 확산
- “나도 작가되기‘ 성장 사업을 통해 신중년을 대상으로 콘텐츠의 개발과 글쓰기 표준 절차 및 방법을 제공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낀 일은 무엇인가요?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인간적으로 가까워지는 유대감을 많이 느낀다. 인천 무이도로 워크숍을 갔을 때의 일이다.
돌아오는 길에 타야할 차를 기다리면서 아주 허름한 구멍가게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때, 누구의 제안인지 모르지만 서로 작가 명을 만들기를 제안하여 지금은 거의 모두가 자신의 작가 명을 가지고 있다. 그것도 모두 외자로.


여기서 작가 명을 소개하면,
단단해서  '단작가'
산이 좋아 '산작가'
용이 좋아 '용작가'
신이 나서 '신작가'
이루고파서 '이작가'
시가 좋아  '시작가'
이을 연의  '연작가'
태양이 좋아  '썬작가'
준수한 외모 '준작가'
 물이 좋아 '수작가'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순간과 극복 방법은 무엇인가요?

다른 커뮤니티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모임일자 정하기가 가장 어렵다. 회원들 각자의 교육, 강의 등 개인 일정이 많이 있어서, 커뮤니티 정모 시간을 맞추기기 어려웠지만, 서로의 양보와 배려로 모든 것이 가능했다.

 

 

 

우리 커뮤니티만이 가진 강점과, 구성원의 강점은?

커뮤니티 강점 : 국민연금공담의 작가탄생 3 기 동기로서의 결속과 단합이 매우 강하다.
구성원의 강점 : 다양한 구성원이다. 구성원 중 일부는 ‘다가치포럼’, ‘앙코르브라보노’, ‘여행작가협회’, ‘꿈세협동조합’ 등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센터에서 꼭 시도해보고 싶은 사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나도 작가되기” 성장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통해 신중년 글쓰기 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이루고 싶다.

 

 

 

커뮤니티의 롤모델은 누구인가요?

단체 : 다가치포럼

 

50+와 센터에게 어떤 커뮤니티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글쓰기 문화를 확산하고 발전시키는 커뮤니티이며, 매년 문집을 발행하여 작가탄생의 등용문으로 알려지고 싶다.

 

 

50+세대에게 커뮤니티 활동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은퇴와 함께 공백과 공허가 찾아올 수 있다. 이를 건전한 콘텐츠로 채우고 글로 승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누구에게나 필요하지 않은가?

 

 

 

 후배 커뮤니티에게 하고싶은 말은

정상은 하나이지만 정상을 향하는 길은 여러 가지이다. 함께 힘이 되고 보탬에 돼서 정상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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