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50플러스축제에 가서 보다

일시: 2019년 9월 28일 토요일 13:00~18:00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 광장

 

 

 

 

2019년 9월 28일 토요일 오후 1시~6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50플러스축제가 열렸다. 
축제는 인생상담소, 일자리카페, 문화놀이터, 열정동아리방, 만남의광장, 마을방송국으로 나누어 행사를 진행했다.
 

 

 

여러가지 행사가 있었지만 나는 도심권50+ 커뮤니티인 50+포토방을 먼저 찾았다.
50+포토방에서는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고 다양한 문구와 함께 사진을 찍어주고 
그자리에서 인쇄해 주었다.

 

 

 

 

50+포토방은 지하철 출구와 가깝고 넓은 공간내에 위치하여 사진 찍기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

사진을 찍고 그것을 출력하고 자르고 하여 완성된 사진을 찾아가기 좋은 곳에 붙여놓았다.

포토방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이 너무 많아 사진을 기다리는 시간이 꽤 길어지곤 했다.

작업현장이 너무 밝아서 컴퓨터 모니터로 사진 색깔 판별 하는 것이 어려워고 동작하는 프린터가 1대밖에 없어서

대기 시간이 조금이 길었다.

      

 

 

도심권50+센터의 또하나 커뮤니티인 상상생생 인형단은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을 사용하여 우리집 수호신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우리 문화의 가치, 인형과 장승의 관계, 장승의 의미, 가치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상상생생 인형단의 우리집 수호신 만들기는 다섯명이 힌 그룹으로 작업하는데 약 30분이 소요된다.

만들기가 끝나면 자신이 만든 미니장승 인형과 행사 참여 스티커를 받아간다.

만드는 중에 어린이에게는 낯설수 있는 장승에 대해서는 설명을 하면서 진행한다.

어린이가 참여하는 행사지만, 보통 부모가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자리가 비좁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