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커뮤니티 스토리 5차. 향긋한 내음과 깊은 맛이 넘쳐나는 '커피향 커뮤니티'

 

단체명

           커피 향 커뮤니티

구성원수

                           10

커뮤니티 생일

                       2016년 봄                          모임 주기                            매주

대표명

                  양 성 예

이메일

          tonic59@hanmail.net

 

 

우리 커뮤니티의 키워드는 '첫 인상'과 '3고 대박'이다 

 

 첫 키워드는  도심권 센터의 첫 인상(내음)이다.

왜냐하면, 도심권 센터를  방문하게 되면 처음 들르는 곳인 활짝  라운지인데,  핸드드립 커피를 판매하면서  

그윽하고 깊은 내음을 뿜어내는 원천이자  만남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두번째 키워드는  '3고 대박 모임' 이다. 

커피에 대해서 배우고(1고), 다양한 향과 맛을 즐기고(2고), 같이 마시면서 더 깊게 사귀고(3고)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1석 3조의 모임이기 때문이다. 

 

                                           

 

우리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은?

 

5060 세대는 다방 커피로  커피의 첫 맛을 알았고, 믹스 커피에 길들여진 세대이기고 하다.

하지만, 요즘의 커피는 완전한 기호식품으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커피 한 잔 값이 한 끼 식사비와 맞먹을 경우

도  있다.

4년전 마침, 도심권 센터에서 개설된 '핸드드립'기초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끼리 일상의 일부가 되고 있는 

'커피를  좀 더 알고  마셔보자'라는  취지로 커뮤니키가 만들어졌다.

또한, 알고 마시니 그 맛과 향을 좀 더 의미할 수 있게 되었고  더 나아가 '나만의 커피 맛과 내음(향)을 찾아내기

위한 시행착오가 필요하게 되어 점점 기구와 설비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져 이제는 나름 프로 수준의  바리스타

모임으로  발전 하게 되었다. 

 

                              

 

커뮤니티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 

 '커피도 과학이다'라는 말이 있다.

매주 모여서 커피에 대한 이론적 공부는 물론,  원두와 로스팅, 드립 기구, 브랜딩, 드립 방법과 시간, 온도 등의

여러 조합에 따른  다양한 커피 맛을 음미하고 즐기면서 심화된 커피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도심권 센터 1층(활짝 라운지)에서 조그만 카페를 운영하면서, 이 곳을 방문하는 5060세대들에게 싱싱하고

맛있는 가성비 높은  드립 커피를 판매하고 있으며  그 수익금으로는 사회공헌 또는 봉사활동 기금으로 사용

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종로구가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4주짜리 커피강좌를 열어 주

민들에게 커피 관련  노하우를 공유함은 물론,  지역 주민들간의 소통 공간 마련에 기여하고 잇다.

또한, 인근의 탑골 공원에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내려드리는 봉사활동을 하기도 한다.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낀 일은?

자칫 무료하게 지내거나 우울증에 빠지기 쉬운 나이에 본인이 즐겁게 할 수 있는 모임의 구성원이 되었다는 점

과 같은 취미를 가진 모임을 통하여 학연, 지연, 나이를 초월한 새로운 좋은 친구를 사귀었다는 점이 가장 큰 보

람이다. 

 

 센터의 활짝라운지를 방문한 50+ 동년배들이, 직접 로스팅하고  핸드드립한 커피를 마시고는 "참 맛있다.

커피 향이  아주  좋다" "이 가격에 이런 커피를 마시다니.. .."라는 찬사를 보내면서 카페의 단골이 되거나 친구

을  모시고 다시 올 때는 괜히 대단한 바리스타가 된 기분으로 어깨가 으쓱해지기도 한다.

특히,  대외적인 커피 강좌를 마치고 수강생들이 교육 과정 너무 짧았거나 기대이상의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아쉬움과 만족감을을 보일 때이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인정을 받는 기분으로  님도 보고 뽕도 따는

즐거움이  또 하나의 보람이다.

 

                                                     

  

 

우리 커뮤니티만이 가진 강점과, 구성원의 강점은?

단순 취미와 기호로 시작된 커뮤니티 활동이 이제는 거의 모든 회원들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지할 만큼 그

수준이 전문가 수준에 이르었다.

 따라서 핸드드립의 기능 교육(체험 학습)을 비롯하여 커피 관련 강의도  맛깔나게 해 낼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보유함은 물론,  우리 내부 구성원들의 눈에도 그 실력이 일취월장함을 느낄만큼  날이 갈수록 그 내공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는 점이다. 

 

아울러,  활짝라운지에서의 카페 운영 경험은 원두의 선택과 로스팅,  핸드 드립 스킬, 고객 및 매출관리 노하우

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축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커피점을 창업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보유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회원 중 누군가가  창업을 하게된다면,  그 동안 쌓아온 우정과 연마한 실력으로 내 일처럼 도와 줄 수 있

는 '상대적 저임금/고숙련 회원들이 항상 출격 대기 중'이라는 점은 본 커뮤니티만의 또 다른 강점이기도 하다. 

 

 

인터뷰어가 본 커피향 커뮤니티

모임 사진 촬영과 모니터링을 위해 모임 장소에 들어서니, 커피 로스팅하는 고소한 향내가 강의실을 꽉 채운다.

커뮤니티 이름부터가 향기가 있다보니 참석 회원 모두가 꽃이고 나비(?)는 없다.

온통 여성 회원이어서 그런지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은 늘 밝고 웃음 꽃이 피어나는 모습이었지만,  오늘 모임에

참관하며 보는 그 모습은 전혀 그렇지 않다. 

그들의 내면 모습은 좀 더 깊은 내공을 쌓기 위한 열띤 토론과 꼼꼼한 기록의 연속이다.

 

모임 장소는  과학실험실 (원두 로스팅  온도/시간별, 로스팅 전후 무게별, 브랜딩 배합별로  그 맛을 꼼꼼히 기재)

                   +  100분 토론장 (더 깊은 맛과 향을 위한 해답을 찾는열띤 공방)

                   +  다양한 커피 시음장 (원두 산지별,  드립 기구별,  회원별로 내린 커피 맛을  비교평가 등)이  모여진 

복합 장소로써  이론과 실제가 실험되고 증명되는 곳임을 방불케한다.   

 

한 송이 국화 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가 그리도 울어대듯,  우리가 가볍게 한 잔 마시는 커피 맛을 더 좋게

하려는 그들의 참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나도 모르게  남아 있는 커피 한 방울마져 남김없이 마시게 된다.yes

 

 아무쪼록,  활짝라운지의 카페가 5060세대를 더 크게 아우를 수 있는 분위기의 카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이 

보완(씽크대와 제빙기 등)되어, ' 메뉴의 다양화!'라는 커피향  커뮤니티의 꿈이 이루어짐은 물론, 가성비 높고 싱싱

한 양질의 드립커피를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우리들만의 카페 명소가 될 날을 손 꼽아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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