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장난감> 『나무토코코』도서관에 가다 !

 

 

진행 : <나무토코코>

        남춘희, 임영란, 서윤주, 김지현 선생님

대상 : 이화마을 주변 유치원(7세반)

장소 : 종로구 이화마을 작은도서관

 

 

 

벚꽃이 휘날리는 봄날 아침 <나무토코코>선생님들이 종로구 이화동 골목 안

작은도서관을 찾았다.

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도서관은 작지만 많은 책들과 조용한 분위기로 아이들과

선생님을 맞이한다.

 

 

 
   

이 사업은 도심권50+센터의 커뮤니티와 종로구청 교육지원과 협업사업으로 종로구에

위치한 작은도서관과 유치원이 연계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첫 수업이라 커뮤니티 담당 차지연pm이 함께하여 종로구 작은도서관 활성화 TF팀

직원과 도서관 담당자의 안내를 받는다.

 

 

 

 

도심권50+센터 나무장난감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선생님들이 그동안 닦은 실력으로

유아들에게 나무장난감을 매개로 수업을 진행한다.

 

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남춘희 선생님이 손유희로 아이들을 집중시킨다.

「페르디의 봄 동산」 동화책을 읽어 주니 동화 속으로 푹 빠져든다.

 

 

 

 

                       이어 임영란 선생님이 소개를 한다.

             ‘우리 친구들은 어디에서 놀아요’ ~ ‘유치원이요!!’

  나무장난감을 보여주며... ‘선생님은 이렇게 예쁜 나무장난감을 만들면서

             예쁜 할머니들과 놀아요’ 라고 해서 모두 웃는다.

                고양이, 새, 공룡, 강아지 쿠미키 인형을 보면서

              ‘귀여워요~, 예뻐요~’ ‘우리도 만들고 싶어요~’ 라며

                             선생님과 하나가 된다.

 

 

 

 

 

 

 

「페르디의 봄 동산」 동화 속에는 어떤 동물들이 나오는지 기억을 되살려 이름을

말해본다.

동화속의 새를 떠올리며 나무로 만든 새를 보여주고 골판지에 새집 꾸미기를 한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뒷면에 나무장난감 새를 붙이자 새에 다리도 그려주고...

날개도 달아주는 창의력 발산 ~ 뿜뿜 !! laugh

 

※ 아이들이 색칠한 것과 원목을 보여주자, 원목을 선택하는 모습에서 자연을 더 가까이

   하고싶은 욕구가 아이들에게도 있다는 것에 놀랐다.

   원목에 자유로이 그림을 그리며 자기표현을 뚜렷이 한다.

 

 

 

 

 

앞면에 새집을 꾸미고 뒷면에 나무장난감 새를 붙이고 돌려본다.

여기저기에서 작품을 돌리며 ‘새가 집에 들어갔어요’ 라고 재미있게 노는 모습에

선생님들도 뿌듯해 한다.

 

※ 동화속의 이야기를 통해 꾸미기 작업에 나무 장난감을 접목시키니 아이들이

   실내에서 자연을 접한 듯 자유로운 표현과 친근감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오늘은 서울시도심권50+센터 나무장난감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거친 선생님들이

<나무토코코> 라는 이름의 커뮤니티 활동으로 외부 진출을 시작하였다.

 

교육계획안에 따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알차고 즐거운 수업을 진행한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yes

 

 

 

            enlightened나무장난감을 매개로 세대를 잇는 50+세대의 리더로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하며 ...

                             언제나 응원합니다. smiley

 

 

학습지원단 모더레이터 : 고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