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로 소프트] 김득승 대표를 만나다

 

오늘은 공유 사무실에서 뱅크로 소프트 김득승 대표님을 만났다. 그는 한국 시티은행 출신이며 아직도 시티은행 50대 명예퇴직 직원들과 함께 일을 하고 있다. 

 

뱅크로 소프트의 주 사업은 크게 ‘스타트업 기업대상 ERP 개발 대행’과 ‘엑셀특강’이 있다.

 

‘스타트업 기업대상 ERP 개발 대행’은 스타트업이 초기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어려움의 해결책을 제안한다. 고가의 ERP system을 사용하는 것 보다 엑셀과 엑세스를 사용하여 스타트업들이 필요한 보고서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금융, 유통 및 제조업 관련 중소기업에 필요한 업무 표준화 IT Solution 개발 사업이 그것이다.

 

‘엑셀특강’은 실지 업무에서 풍부한 업무 경험을 통해 축척된 IT 기술 노하우 전수를 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온 오프 플랫폼에 100개 이상 강의를 개설하여 미취업청년층에게 IT 엑셀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수준 높은 강의는 실시간 1위를 기록할 만큼 인기 특강이기도 하다.

 

   


이와 같이 수익활동과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에 50:50의 비중을 두고 있는 그의 발자취는 다음과 같다.

 

⦁교육 강좌 개설 및 운영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2017.1 “엑셀특강” 직원교육 강의 [서울시유아교육센터]
- 2017.3 “엑셀특강” 직원교육 강의 [영등포구 일자리센터]
- 2017.7 “청년취업엑셀특강” 강의 [한화드림플러스]
- 2017.8 “비지니스엑셀” 강의 [중앙대 문서정보학과]
- 2017.5 “엑셀특강” 강의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 2017.2 ~ 2017.11 “엑셀기초”, 퇴근후 2시간“비지니스엑셀” 강의
⦁데이터 통계프로그램 개발(총 약 2400만원 매출)
- 2017.1 준영메디컬
- 2017.4 FITI 한국섬유시험연구원
- 2017.12 이지건설기계
⦁2017.11 서울시장 표창장 수상-자원봉사

 

또한 그는 최근에는 출판업 활동을 시작하여 “비즈니스 엑셀 이것만 알면 전문가” 라는 e-book을 출판하였다

 

 

김득승 대표님과 인터뷰를 하면서 단지 수익만 얻고자 하는 기업가가 아닌 사회적 문제를 직시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우리나라 대기업에 비해 수익이 아주 작은 사업체지만 CSR을 실행함에 있어서는 대기업 보다 더 많은 CSR을 실행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계속되는 벵크소프트에 긍정적은 행보가 많은 젊은이들과 스타트업, 중소기업에 더 많은 도움을 주리라 의심치 않는다.